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류지안 Jan 14. 2023

잠재 고객을 쫓아내는 웹사이트의 특징

왜 잠재고객 쫓아내세요? 구매전환율(CTR)이 낮은 웹사이트의 특징.

아무리 큰 비용을 투자해서 만든 웹사이트도, 아무리 최신 기술을 적용한 화려한 디자인의 웹사이트도 이 한 가지 역할을 못하면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바로 ‘구매 문의 끌어내기’입니다. 


실물 상품을 판다면 ‘장바구니에 물건 담은 고객 숫자 늘리기’에 견줄 수 있겠죠.



잠재 고객을 쫓아내는 웹사이트, 즉 구매전환율(CTR)이 낮은 웹사이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확히 무슨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혹은 무엇을 파는지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2. 신뢰가 가지 않는다.



3. 누가 어디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인지 파악할 수 없거나, SSL 미설치로 보안 위험 웹사이트라고 경고 메시지를 보여주는 상태가 대표적입니다. 

SEO 기본 작업 중 제일 먼저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SSL 설치입니다. 혹시 이런 상태 웹사이트 가지고 계시면 하루 빨리 해결하시기 바래요..  



4. 블로그 메뉴가 아예 없거나 가장 마지막에 올린 글이 몇 년 전 글인 경우

스탁 이미지로 가득한 지루한 회사 소개, 회사 이념 등으로만 가득한 정적인 페이지뿐인데 잠재 고객이 반복해서 방문하길 기대하는 건 욕심이겠죠?  



5. 모바일 최적화가 안되어 있다.

업종 불문하고 보통 모바일 유입이 훨씬 많습니다. 모바일 최적화가 안 되어 있거나 다른 기술적인 오류 때문에 창을 닫고 나가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6. 너무 트렌드에 뒤처진 디자인

디자인 관련 업계 웹사이트 아니고서야 꼭 화려한 디자인의 웹사이트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웹사이트 디자인은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브랜딩 요소임을 무시할 수 없겠죠.  



7. 콜투액션(Call-to-Action)이 없는 경우

콜투액션이란 방문객에게 즉각적인 반응이나 판매를 장려하기 위한 단어나 문구를 뜻합니다. '문의하기'나 '구매하기'와 같은 버튼은 적절한 디자인으로 적절한 곳에 배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출처: 류지안의 데일리 칼럼 (이메일 뉴스레터) ‘디지털 CEO’ 에서 발췌

� https://jianryu.com/newsletter



매거진의 이전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이렇게 바뀝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