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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o Nov 24. 2020

IT 기획자 이야기 (1)

프롤로그

글 쓰게 된 배경

팀에서 해야 할 일이 늘고, 온갖 잡다한 일들이 늘어나면서 막내를 뽑아야 할 일이 생겼다. 

경력자를 쓰기에는 너무 짜친 일들이라 아무래도 신입을 뽑아야 할 것 같다.


채용 사이트에 올린 채용 공고로 들어오는 지원서는 주로 경력 지원서인데, 시키려는 일에 부합하지 않고, 마음에 차지 않는다.

아무래도 신입을 뽑으려면 대학 졸업생이 적절할 것 같은데, 우리팀 채용공고 바이럴을 할 겸, 졸업한 모교 에브리타임에 질문 받는다는 글을 올려보았다. 

관심을 갖는 분들이 꽤 많았고, 감사하게도 HOT 게시물 선정도 되었는데, 파편적으로 질문에 답변을 하다보니 한계가 있기도 하고, 조금 더 길게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브런치로 글을 적어본다.


주의사항

나는 IT 기획자를 대표하지 않는다. 아직도 배움이 부족한 사람이고, 경험한 도메인도 제한적이다.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하고 있고, 필자의 기억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다.

필자의 의견은 편파적일 수 있다.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도 보는 견해에 따라서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다.


글 쓰는 목적

"일개 IT 기획자"의 개인적인 경험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썰 푸는 재미를 느끼고 싶고, 누군가 관심갖고 읽어주는 것 자체도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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