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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리카 Apr 22. 2023

아니다싶음 빨리 그만두세요

밴쿠버에서 보내는 편지- 원하는 대로 사는 법


저는 밴쿠버의 현지 푸드테크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어요. 얼마전 회사에서 좋은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만든 회사 틱톡영상이 대박이나서 지금 기준으로 33만뷰를 찍었지 뭐에요. 그걸 통해서 투자랑 비즈니스 기회도 많이 들어와서 요즘 회사에서 제 주가가 많이 높아졌답니다 ㅎ


그날 퇴근하고나서 밴쿠버 하버뷰를 보면서 산책을 하다가 이것저것 공유하고싶어져서 영상을 찍어봤는데요.


제가 꾸준히 즐겁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공유하기도하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라이프 크리에이터스' 코칭 프로그램도 진행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저에게 진로상담이나 고민상담을 많이 해주세요.

근데 저도 처음부터 제가 뭘 좋아하는지 알았던게 아니거든요. 하지만 제가 뭘 진짜 안 좋아하고 ㅋㅋ 못하는지를 빨리 파악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옵셩중에 하나씩 하나씩 제거해나가는 방법을 썼던거죠.



저는 머리로만 생각하지않고 뭐든 행동으로 직접 경험해보는것만이 진짜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인간관계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패션도 그렇고...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거랑 실제로 해봤을때랑 달랐던 적 많지 않나요?

저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내가 직접 해보고 이게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경험해보다보면 점점 명확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번에 직관을 기르는 법에서 말씀드렸던것처럼 선택을 많이 해보면서 나의 직관을 듣는 법을 훈련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https://blog.naver.com/jieunerika/223071934918


전 처음에 제 느낌상 아니다싶으면 아니더라구요. 반대로 아무런 의심없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경우는 있었지만 쎄한 느낌은 항상 정확했어요 ㅎㅎ


그래서 짧고 소중한 내 인생, 최대한 시간낭비하지 않고 내 직관이 방향을 제시해주는대로 계속해서 방향을 조금씩 조금씩 조정하면서 나아가다보니 지금처럼 제 영혼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삶에 많이 가까워진것 같아요.


여유로운 밴쿠버 하버뷰 풍경


다들 계속해서 내가 좀더 행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내가 더 빛날 수 있는 곳으로 나를 데려다주세요.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도그파크

내가 불행한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들고, 내가 책임지고, 내가 누리는 거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삶을 만들어나가고 싶으신가요?

오늘도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라이프 크리에이터로 사시길 바랄게요! :)


https://youtu.be/gvfotaLz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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