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방랑기
첫번째 두번째를 모두 실패하고 드디어 세번째 쓰레기통 도착.
모양 맘에 들고
뚜껑있고
크기 적당!
이번엔 오래오래 쓰레기통으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어요.
머리 복잡한 일이 너무 많아서 좀 전에 택배받아서 집에 하나 있는 일자 드라이버로 억지로 조립을 해봤어요.
같이 주문한 정리용 선반은 도구가 없어서 그대로 다시 포장해뒀지요. 사실 메신저가 하도 울려대서 정신없어서 그냥 두기로 했어요. 점심도 저녁도 못 먹고 일을 하고 있으니 한시간은 쉬어도 될 것 같은데..... 여튼, 내일은 금요일이고 곧 주말이니까 다이소가서 +드라이버 사와서 조립도 하고 정리도 마저해야겠습니다.
왜이렇게 정리와 일은 해도해도 끝도 없는 걸까요. (후...)
리뷰해야할 기획서와 써야할 문서가 산더미인데 벌써 8시라서 지난주에 산 복권을 확인했더니 또 떨어졌네요. 내일쯤 다음주를 위해 또 구매하고, 당첨되면 회사는 대충 다녀야겠다고 매주 하는 결심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