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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ma Oct 15. 2020

세번째 쓰레기통

쓰레기통 방랑기

첫번째 두번째를 모두 실패하고 드디어 세번째 쓰레기통 도착.


모양 맘에 들고

뚜껑있고

크기 적당!


이번엔 오래오래 쓰레기통으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어요.

머리 복잡한 일이 너무 많아서 좀 전에 택배받아서 집에 하나 있는 일자 드라이버로 억지로 조립을 해봤어요.

같이 주문한 정리용 선반은 도구가 없어서 그대로 다시 포장해뒀지요. 사실 메신저가 하도 울려대서 정신없어서 그냥 두기로 했어요. 점심도 저녁도 못 먹고 일을 하고 있으니 한시간은 쉬어도 될 것 같은데..... 여튼, 내일은 금요일이고 곧 주말이니까 다이소가서 +드라이버 사와서 조립도 하고 정리도 마저해야겠습니다.


왜이렇게 정리와 일은 해도해도 끝도 없는 걸까요. (후...)





리뷰해야할 기획서와 써야할 문서가 산더미인데 벌써 8시라서 지난주에 산 복권을 확인했더니 또 떨어졌네요. 내일쯤 다음주를 위해 또 구매하고, 당첨되면 회사는 대충 다녀야겠다고 매주 하는 결심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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