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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2. 2022
iOS 외부앱 설치에 관한
애플의 주장.
최근 미국에서 iOS 외부앱 설치 (및 외부 앱스토어) 허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애플이 美상원 법사위원회에 보낸 성명서가 공개됐다.
The vast majority of mobile malware fundamentally doesn’t rely on any “technical exploits” to bypass device-based security controls. Instead, it relies on tricking the user into willingly surrendering access to their device.
대부분의멀웨어는 기기의 보안을 우회하고자 '시스템 취약점 공격'이 아닌 사용자에게 직접 권한을 허가하도록 유도합니다.
Apple recently reviewed the top 20 Android mobile malware apps listed in Nokia’s 2021 threat intelligence report, which covered 99% of the Android malware detected by Nokia — and not a single one appeared to use a “technical exploit” to get onto the de- vice or perform its attack.
Apple은 최근 Android 악성 프로그램의 99%를 다룬 Nokia의 2021년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나열된 상위 20개의 Android 모바일 악성 프로그램을 다시 검토했지만, 단 한 앱도 "기술적 악용"을 사용하여 장치에 접근하거나 공격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In Nokia’s 2021 threat intelligence report, Android devices made up 50.31% of all infected devices, followed by Windows devices at 23.1%, and macOS devices at 9.2%. iOS devices made up a percentage so small as to not even be singled out, being instead bucketed into “other”.
노키아의 2021년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에서 Android 장치가 전체 감염 장치의 50.31%를 차지했으며, Windows 장치가 23.1%, MacOS 장치가 9.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iOS 장치가 특정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비율을 차지하여 대신 "기타"에 포함되었습니다.
We consider this a triumph in protecting our users, and it could never have been done without the industry-leading last line of defense of our device security controls, working in tandem with the front-line security and privacy protections we provide our users through the App Store and App Review.
우리는 앱스토어와 리뷰를 업계 최고 하드웨어 보안과 소프트웨어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유저를 보호하는데 큰 성공을 이룩했습니다.
해당 성명서에는 애플이 해당사안을 바라보는 시각과 여러 주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보안과 관련된 부분에서 애플의 주장이 타당성이 있음을 어필하고 있다.
Users who dislike our approach are free to seek out the approaches of other companies. We wish only to preserve the freedom for users to choose their own level of risk.
우리의 접근 방식을 싫어하는 사용자는 다른 회사의 접근 방식을 자유롭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사용자들이 그들 자신의 위험 수준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보존하기를 원합니다.
타사 플랫폼을 언급하면서 까지 확고한 의사를 표명한만큼 애플이 이번 사안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