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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머니,
아니 엄마가 말했다.
“그건 문제가 아니야. 걱정마”
내가 말했다.
“아니, 그거 큰 문제야. 감당이 안돼”
다시 엄마가 말했다.
“다시 생각해봐. 그거 아무일도 아니야”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살아보니 그건 문제가 아니었다.
그냥 지나가는 일이었다.
상처가 있었으나 다시 새살이 돋는
그냥 그런일이었다.
엄마말이 맞았다.
당신에게 편지 한 장 보내고 싶습니다. 넓은 들에 부는 바람처럼 맑은 편지 한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