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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현정 Nov 15. 2017

자기개발서를 백날 읽어도 변하지 않았던 이유! :)

              자기개발서를 백날 읽어도 변하지 않았던 이유! 


                                                                                                                                                                                                                                                                                                                                                                                                                        




제가 미라클리딩을 시작한 이유는요,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삶을 저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느낀바를 이렇게 공유하는 이유는
저만 알고 있기 정-말 아까운 것들이 많고, 변화를 원하는 분들과 함께하면 긍정의 시너지효과가 나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최소한 '미라클리딩'관련한 포스팅에는 
'저도 변하고 싶지만.... 마음과 달리 안되네요... '같은 댓글은 절대 노노! ㅋㅋㅋ
아시겠죠?


변하고 싶은데 마음 속 저항이 느껴질 때는 부정적 말대신,

이렇게 댓글을 써보세요. 


그럼에도 변화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도 최대한의 축복을 담아~ 답글을 달아드리겠어요.♡

미라클리딩관련 포스팅에서만큼은 진짜 좋은 기운 듬뿍 받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그럼 오늘의 포스팅 나갑니다 :)







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기개발서를 펴들고 열심히 읽어왔지만 늘 제자리였던 이유!

지난 번에 말씀드렸듯 나의 의식(=변해야겠다, 변하고싶다는 결심)과는 달리, 잠재의식은 변화를 원치 않기 때문이에요.

목표한 바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할 때 여러가지 변명과 저항이 생겨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이 잠재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3개의 소원을 100일간 쓰는> 비법을 소개해드렸어요.








# 왜 하필 100일 일까?


100일동안 생활습관을 바꾸면 체질이 달라진대요.
묵은 피가 깨끗한 새 피로 바뀌고, 피부 세포가 재생하는 기간.
엄청난 시간이죠. 
그렇다면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데에도 충분한 시간이겠죠 :)


약 3개월간 자신의 잠재의식을 꾸준히 설득해보세요.



넌 할 수 없어.

해봤자 실패할텐데.

너는 뭘 해도 안 돼.

역시 넌 그정도 밖에 안되는 아이야.

하지마, 그냥 포기해.



태어나서 무수히 들어왔던 부정적이고 가능성을 꺾어버리는 이야기들때문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안 될' 가능성만 찾고있어요.

이미 부정적으로 굳어져버린 나의 믿음과 신념에 계속하여 사랑과 감사의 에너지를 보내어 치유하고,
진심으로 바라는 바를  끊임없이 이야기해서 설득해보세요.


100일간 지속하다보면 시나브로 어떤 변화가 생길 거예요!

전 3가지, 100일쓰기 비법을 몰랐을 때에도 
꾸준히 글로 써왔고 혼자 간직하고 있는 것이 많아요.


후에 펴보면 신기하게도 이미 이룬 것들, 진행중인 것들이 많더라구요.

넘나 신기. ^^









# 이렇게 쉬운 걸 왜 꾸준히 하지 못할까?


3개의 소원을 3번씩 쓰는 데에는 5분~10분 정도 걸려요.
그럼에도 꾸준히 100일간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람들은 너무 어려운 일도 금세 관둬버리지만
이렇게 쉬운 일도 빠르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첫째, 절박하지 않음 (소원이 진짜 내가 원하는 소원이 아님)
둘째, 겨우 이정도의 노력이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심 (꿈이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철저한 믿음/트라우마)



소원을 정하실 때는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찾아야해요.

하지만 처음부터 완벽히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찾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저도 쭉 써오면서 바뀐 것들이 엄청 많답니다.

근데 그렇게 써가는 과정에서 진실된 제 욕망을 찾고 욕구를 인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 이라고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매일 5분씩, 좀더 걸리면 10분씩 자신의 욕구와 소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너무 좋지 않나요 ? 




그리고

이 비법을 실천하면서도 이미 '겨우 이런 걸로 변화되는 건 없을거야' 라고 전제하는 분들이 계세요.
우리의 목표는 마음속 뿌리깊은 부정정 믿음을 없애는 것인데
이렇게 전제해버리면 의미없는 수고가 되어버리겠죠 ㅜ_ㅜ

이런경우엔
내가 왜 이런 믿음을 가지게 되었을까 생각해보세요.
내게 안된다고 했던 수많은 이야기들과 내가 가치없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말들과 여러 상황들을 떠올린뒤
그것들이 과연 진실이었나를 판단해보시는 거예요.



내게 상처줬던 사람들-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말들에게 힘을 준건,
어쩌면 '나 자신'일지 몰라요.


이제 조금씩 자유로워져요, 우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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