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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PLUS Feb 02. 2021

[LIFEPLUS] 2021년 미국 주식 투자법

슈카의 THE MASTER 8화

 


슈카가 최고의 금융 전문가를 만난다! 

LIFEPLUS와 슈카가 함께, 금융 전문가들의 투자 인사이트를 공개합니다. 


전 국민이 투자 마스터가 되는 그날까지!


이름하여, <슈카의 THE MASTER>! 


유에스스탁 본부장 장우석 마스터가 말하는

‘2021년, 미국 주식 투자법’


<슈카의 THE MASTER> 여덟 번째 주제입니다!   




미국 주식이 매력적인 이유?


미국 주식을 향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미국 주가가 한창 상승세이기도 하지만 국내의 미국 주식 투자 금액은 무려 40조 원에 달할 정도입니다. 



미국 기업은 우리에게 친숙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장 우리 주머니에 비자 카드가 있고, 애플의 스마트폰이 있는 데다가,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에 가는 것이 일상이죠.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주식의 기초 원칙을 생각하면, 미국 주식만큼 매력적인 투자처도 드물죠.



또한, 미국 주식 투자는 곧 위기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 500 기업의 경우 매출의 50%가 미국 외 국가에서 발생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글로벌 기업은 미국 매출이 하향세일 때 다른 국가에서 매출이 받쳐주는 식으로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마켓에서 미국의 시가총액 비중은 58%에 달합니다. 반면 한국의 시가총액은 1.7%에 불과하죠. 자산 배분의 관점에서 미국 주식 투자가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미국 기업 분석,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주식 투자도 한국 주식처럼 차트를 보고 매매해도 괜찮을까요? 


장우석 마스터는 절대 차트 분석하지 않기를 조언합니다. 미국 기업은 3개월마다 실적이 꼬박꼬박 발표되고, 이 실적이 주가를 좌우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포인트는 실적 자체보다 실적의 추세에 있습니다. 가령 아마존은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77분기 연속으로 보여주었는데요. 이처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조금 더 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실적이 발표되는 달을 기다려 S&P 500에서 시가총액 1~20위 기업 중 실적이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미국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실적에 있다는 단순명료한 원칙에 기반한 투자법입니다.


미국 주식 떨어지면 어떻게 해?


미국 기업의 시가총액이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000조 원에 달하는데요. 


장우석 마스터는 애플의 사업 다각화 전략에 주목합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정체를 대비해 게임, 음악 등 서비스 부문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16%에 불과한 서비스 부문 매출을 향후 30%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게다가 최근 발표한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 계획도 애플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10년, 20년 뒤 성장할 산업에 뛰어드는 행보를 보면 ‘준비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을 포함한 Big 5 기업(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전망이 밝은 이유입니다. 기업 미래 전망과 현재 실적이 모두 튼튼하니까요.


물론 주가의 변동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장우석 마스터는 주가 하락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분산 투자를 권합니다.


미국 주식은 약 3년 주기로 하락장이 도래하는데요. 이때 한 종목에만 투자했다면 손실 폭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ETF는 이러한 하락장에 좋은 대안입니다. 개별 종목을 공부하는 부담도 적으면서, 성장하는 산업에 투자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밀레니얼이 좋아하는 기업이 테마인 ETF에는 룰루레몬, 나이키, 스타벅스 등이 모여있습니다. 최근 밀레니얼 고객의 열성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ETF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배당주가 있습니다. 배당주는 특히 주가가 폭락할 빛을 발하는데요. 1년에 4~5% 배당을 받을 수 있으니 비교적 안심이 되는 투자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꼭! 경제 지표


미국 주식은 거시 경제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만큼 체크해야 할 경제 지표가 있습니다. 장우석 마스터는 크게 두 가지를 꼽습니다.


먼저 미국 고용 지표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리 인상으로 인해 유동성이 줄어드는 시점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연방준비은행에서 금리를 정할 때 확인하는 것이 바로 고용 지표입니다.



그 중에서도 신규 일자리 수가 매월 20만 건 이상이 나오면 고용 지표가 안정화되었다고 보는데요. 이렇게 안정화되면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매 지표 역시 중요한 변수입니다. 미국의 소비 규모는 GDP의 70%에 달할 만큼 거대해서 경기파악 용도로 활용됩니다. 만약 소비 규모가 늘어난다면 이를 경기 회복의 신호로 보고 금리를 인상할 수 있겠죠. 



미국 주식 투자는 그 자체로 포트폴리오 분산 전략일 뿐만 아니라 코스피에만 갇힌 시야를 넓혀줄 대안이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견고한 실적을 가진 기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슈카의 THE MASTER> 전체 영상은 LIFEPLU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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