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쓰레기다.'
브런치에 글을 쓰려는 이유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작가로 인정된 사람만 쓸 수 있다는 '차별점' 때문이다.
블로그나 인스타 등 타 플랫폼에서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브런치는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작가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차별점이 작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준다.
두번째 이유는 요즘 책출간을 준비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10분 내외의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데 익숙해져서 긴 호흡으로 쓰는 글이 어려워졌다.
어려운 내용을 짧게 핵심만 쉽게 전달하는 게 내 콘텐츠의 가장 큰 강점이었는데, 강점이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강점을 버릴 생각은 없다. 강점은 살리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브런치에 긴 글을 쓰고자 한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어떤 글을 쓰고 싶은가요?
많은 사람들이 경제신문스크랩을 요약하는 정도로만 접근할 뿐, 투자로 연결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스크랩을 투자로 연결하는 건 거창한 게 아닌데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그래서 실제로 스크랩 사례를 보여주며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단계별로 차근차근히 알려주는 글을 쓰고 싶다. 즉, 경제신문스크랩을 어떻게 투자로 연결하는 지와 관련된 글을 통해 독자들이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데 동기부여를 주고 싶다.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그런 글을 쓰고싶다.
<실행이 답이다> 책에서 말했듯이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쓰레기다.' 스크랩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