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탁 감독의 신작 SF소설 《영수와0수》
https://youtu.be/7OrXF2s8Wvc?si=KfY2RySifoVokLuP
"난 자살하고 싶은데, 나 같은 걸 복제까지 해서
또 니가 태어났다니, 나는 니가 너무 불쌍해!"
《헬로우고스트》, 《슬로우비디오》의 영화감독,
1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곰탕》의 작가 김영탁 감독님의 2번째 장편소설 《영수와0수》
오늘 영상은 김영탁 감독님과 나눈 인터뷰 2부입니다.
1부에서는 이번 작품을 쓰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2부는 김영탁 작가님이 소설 속에 담고자 했던 생각, 이야기 하고 싶었던 작가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이 인터뷰를 보신다면, 《영수와0수》를 더 재밌게, 더 깊이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 인터뷰 주제
• '기억', 우리가 살아가도록 버티게 해주는 힘
• '소름' 돋는 이야기- 인간과 복제인간의 차이
• 소설에 '쉼표'가 많은 이유 - 편집자조차 동화되어버린 쉼표의 마법
• 이 한 문장을 쓰기 위해 소설을 썼어요
• 시청자 아니, 독자 퀴즈 - 경품은?
• 착하진 않지만, 모질지 못한 '당신에게'
• 오해 받을 줄 알면서 계속 이해를 바라는 직업 - 작가
• 영수와0수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가장 고심하게 될 장면은?
• 독자님들께... "그럼에도, 우리 살아가봐요. 혼자 있게 두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