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라고 말해 주었다. 결혼하고 난 이후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너”라는 호칭 때문인지 아니면 새삼스런 고백에 담긴 수많은 감정들 때문인지 몰라도 어색하지만 좀 더 강하게 내 마음이 실린 기분이었다. 늦은밤 차 안 집에 돌아가는 길, 아이들은 뒷자리에서 잠이 들었고 우리 둘은 대화 중이었다. 이게 대화의 결론이었다. “나한테는 너밖에 없어.”
학습과 기술을 가르치고 공부하는 학습과학자입니다. 현재 신시내티대학교 교육공학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HCI를 가르치고 UX쪽 일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