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 유치원에서의 1년> 이라는 이름으로
제가 브런치에 적었던 글들이
책으로 출간될 것 같아요.
지금 새 출판사와 작업 중이거든요.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았지만
도장만 안 찍었을 뿐 얘기가 다 끝나서요.
하긴 계약서에 도장 찍고 선인세까지 받고
출간 직전까지 갔었는데도
엎어진 적이 있던 원고라
혹여라도 또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소식이니
독자(?)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워낙 사연이 많은 원고인지라
책이 나온다는 사실에 대한 설레임보다는
드디어 나오긴 나오는구나 하는
후련한 마음이 훨씬 더 크네요.
설마 이번에는 확실히
나.. 오.. 겠.. 죠..?? ㅎㅎ
책은 올 가을쯤 나올 것 같아요.
책이 출간되면
그때 또 새로운 소식 알려드릴께요! ^^
https://brunch.co.kr/@dey98/48
이 원고의 기구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