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디 흔한 공원에서 ..
햇빛은 사람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힘이있다.
어두운곳에 있다가도 밝은곳에 나오면 좀 더 활기차 진다고 할까? 무언가 희망찬 하루를 더 보낼수 있게된다.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만 바라본다.
그건 나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이렇게 의도적으로 주변 풍경에 몰두하여 아무생각도 없이 바라볼때 머리가 좀 더 맑아짐을 느낀다.
우리집 앞에 그저 지나치기만 할뿐인 이 풍경을 눈으로 담아본다. 새소리 귀뚜라미소리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들이 아름다운 낮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