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학생 vs. 안 하는 학생
숙제는 하는 학생들은 항상 하고, 안 하는 학생들은 항상 안 하는 경우가 있다.
하는 학생들은 이미 습관으로 잡혀있다. 안 하는 학생들은 숙제 습관이 안 길러진 것이다.
(숙제를 하고 말고 가 성적에 꼭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머리가 좋아서 숙제를 안 해도 배운 내용을 잘 파악하고 오래 기억하는 학생도 있다. 그리고 매번 숙제를 다 해도 100점을 못 맞는 학생도 있다.)
습관적으로 주어진 일을 시간 내에 마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책임감도 생기고 일상에 자신감도 생긴다. 머리가 좋아서 벼락치기가 가능해도 숙제를 안 했거나 미루는 학생은 내면에 죄책감이 항상 있을 수 있다. 겉으로 티를 안 내는 것뿐일 때가 많다.
성적이 좋던 안 좋던, 숙제를 안 하는 아이에게는 숙제를 습관으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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