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와 Web3, 그리고 NFT
1. 신한라이프, 마이데이터 추진 ‘속도’
- 이르면 9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 승인 가능할 예정. 보험사에서는 교보생명, KB손해보험에 이어 세번째
- 신한라이프는 현재 건강, 자산관리 서비스를 준비하는 중.
- 보험업계는 공공 의료데이터가 개방되어야 실질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그러나 의료업계는 보험사의 데이터 악용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해 공공 의료데이터 개방을 반대 중
2. 하나카드, 원큐페이 개편...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 변신
- 금융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시각화하고 원큐페이를 지출/자산/hot/상품몰 영역으로 구분
-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
1. 엔터 업계, NFT 사업 진출 봇물...YG도 가세
- YG: 바이낸스와 업무 협약 체결.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메타버스 구축할 예정
- SM: NFT사업(가상공간 광야, 콘텐츠 기획, 메타버스 플랫폼, P2C생태계 구축), 바이낸스 및 더 샌드박스와 협업 추진
- JYP, 하이브 : 두나무와 협업
- 엔터사의 NFT는 메타버스 입장권, 포토 카드, 굿즈 등으로 주로 소비될 것으로 예측됨. NFT에 대한 제대로 된 기술적 이해와 모럴 해저드 방지책이 필요
2. 롯데홈쇼핑 NFT 벨리곰, 공개 전 매각 논란…운영 미숙 사과·보상 진행
- 벨리곰은 롯데홈쇼핑 멤버십 NFT 프로젝트로, 현재 오픈씨에서 11위를 차지할 정도로 거래가 활발함
- 지난 1일 NFT 등급 공개(리빌) 과정에서 팀 물량 이체 후 따로 10개 물량을 거래소에 등록(리스팅)해 5개를 판매하고 이용자들에게 정황이 포착된 후 이를 취소한 사실이 있음
- 이를 두고 이용자들 사이에서 팀이 높은 등급인 NFT를 미리 파악하고, 고의로 데이터 업로드 시간과 리빌 시간에 텀을 두어 이 NFT를 내부에서 부정 거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 벨리곰 팀은 '추후 이벤트에 활용될 물량을 리빌 이후 프렌즈 등급으로 매입하기 위해 진행된 과정이었다'고 해명하며 의혹을 부정. 실제로 리스팅으로 판매된 물량은 비교적 낮은 등급의 NFT.
- 팀 물량이 보관된 지갑 주소를 공개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리스팅을 활용하지 않겠다고 밝힘
- 또한 운영 미숙으로 인한 사과의 뜻으로 벨리곰 NFT 100개를 추가 에어드랍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