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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스펙터클한 개꿈
연애 시절부터 꿈을 꾸면 꼭 전화해서 말해주던 남편은
이제 꿈꾸고 일어나면 실시간으로 나에게 꿈 이야기를 해준다.
아마 그게 남편의 결혼 후 소소한 행복 아닐까 지리 짐작.
때때로 귀찮긴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나도 마냥 싫지만은 않다.
엄댕과 임댕 사이. 신혼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