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댕 Sep 08. 2021

결혼 후 같이 보내는 생일

좋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자고 먹고 놀고 쉬고 치우고...

웃고 떠들고 아웅다웅하는 모든 것들이

이제는 당연해지고 있지만

가끔씩 이렇게 돌아보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하루하루 착실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우리의 공간을 가꾸어나가는

소소한 결혼 생활의 묘미.


매거진의 이전글 남편의 요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