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곽승희 Feb 07. 2019

구직 공고

미션을 공유한 조직에서 장기적으로 일하고 싶어 

디지털디톡스&회고 종료 후, 굉장히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쓴 지난 1주. 머릿 속은 두 가지 생각이 대립했다.


빨리 취업하려면 최대한 많은 곳을 찔러봐야지. 한 곳에 이렇게 시간을 많이 써도 괜찮을까? vs 찾을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찾아서 나와 맞는 곳에 지원해야지. 무작정 지원서 쓰는 게 오히려 에너지 낭비야.


법륜스님은 좋은 직장 욕심내지 말라며, 안 좋은 직장에서 노예 아닌 주인으로 일하며 이직도 빨리 할 수 있다지만(즉문즉답 팟캐스트 중), 나에겐 후자가 적합하다. 이제 미션을 공유하는 조직에서 장기적으로 일하고 싶은 시기


지원서를 접수한 그곳에서 일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순 없어서 떠올린  구직 공고. 

아래 이력서를 보고 저에게 적합해보이는 비영리 조직/사회적 기업이 떠오른다면 댓글(or soya313@gmail.com) 부탁드려요. 은인으로 모시겠습니다. ^^


1인 시민 활동가(독립활동가)로서의 주요 기록 
회사 구성원 당시 주요 경력 사항


Photo by Samuel Zeller on Unsplash

매거진의 이전글 부끄러운 구의원 후보는 그만해야겠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