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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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목수들의 영상을 보던 중 영화에서 강도들이 궁지에 몰렸을 때 사용하는 손잡이 부분이 두 개의 포켓으로 되어있는 버터플라이 나이프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칼날 대신 끌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보고 궁금증이 폭발하여 바로 검색해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구 브랜드인 스텐리사에서 새롭게 출시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한국 스텐리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정보가 없었어 다시 미국 스텐리 홈페이지에 가보니 끌 카테고리에 있었습니다.
고가의 끌 세트나 따로 끌집을 구매하지 않으면 낱개의 끌은 보관하는 과정에서 날 끝이 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트리머나 멀티커터 등의 전동공구가 사용되면서 끌의 사용이 점차 줄어들어 필요에 의해 낱개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바쁘게 일을 하다 보면 한번 사용하고 공구통에 그냥 던져 놓을 때가 많아 날 끌이 상해 사용해야 할 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경험했던 터라 이 접이식 포켓끌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아 해외배송 사이트에서 배송비 포함 37000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2주 정도 기다린 후 배송이 완료되어 제품을 확인해보니 사진과 같이 날부분만 포장되어 있고 손잡이 부분은 노출되어 있습니다.
목수들이 사용하는 글 중 중간 크기인 25mm로 사용하는데 적당한 크기입니다.
일반끌과 같이 손잡이 뒷부분에 망치질을 할 수 있게 금속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안쪽에 쉽게 벌어지지 않게 훅이 양쪽으로 물리게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가 돌아가는 부분이 기어 형태로 되어 쉽게 열리지 않고 양쪽 손잡이가 같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펼쳤을 때 전체 길이가 235mm이고 접었을 때 135m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