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님이 보고 계셔!
오늘부터 <가세연 시즌2>를 시작한다.
오해는 마시라. 벌칙 이름이다.
‘약속 일 자정 전까지(23:59) 글을 올리지 않을 시,
가세연에 1만 원 기부!’
신입 때 첫 사수 부장님과 시작한 글쓰기 챌린지다. (지금은 국장님이고 다른 팀 시디님이 되셨다.)
내 통장에 금융기록이 남을지도 모른다는 심리적 압박감!
흡사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정치인의 비장함(?)으로 글 마감을 지켜냈고,
그 덕에 브런치에 글도 차곡차곡 쌓였다.
이제 월수금, 주 3회로 늘린다.
비록 울며 겨자 먹는 쓰기일지라도
울다 쓰다 보면 어디든 가 닿겠지.
그렇게
격 주에 1번 친구들과 글쓰기 모임
한 주에 3번 국장님과 글쓰기 챌린지
주 5일 직업 카피라이터
글쓰기에 미친사람 됐다 -The end-
아니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