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흘러가는 중 ~
"어떻게 하면 잘 산것 같아"
"1440"
1440분, 하루는 24시간이고 그 시간이 매우 소중함.
그 시간 중에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글을 꾸준히 써야지 하면서도 예전만큼 글이 안나오는건 내가 이제는 흘러가는대로 당장
내 앞에 닥친일들에 파묻혀서 사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인걸까
스스로에 대해서 아무런 자각도, 생각도 없이 맞추는 사람이 되어서 일까.
사실 자기 자신의 심지가 없는 사람들이 제일 위험하다는데,
그게 바로 나라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아는가.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고
뭘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심지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그 누구를 만난다고 해도, 어차피 결정은 내가 하는것인데!
나도 모르면서 감히 누구를 안다고 자부할 수 있나
이 어느것도 당장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과연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나?
다시 천천히 글부터 써보기로 했다.
결국, 내 인생 내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