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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자 Jun 16. 202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마음이 힘들 땐 고양이를..

고양이를 세어봐

삶이 때로 우리를 속이는 순간들은 종종 꽤 있다.

푸쉬킨이 과거에서 전해준 문장, 한 줄 읽고,

슬퍼하거나 노여워하기보다

고양이를 세 본다.


마음이 미래에 살고 있어 그런 거라는 위로의 말이

눈물 나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지탱시켜 준다.


지나간 것 모두 소중하리니

오늘도 고양이 한 마리, 책 한 줄 읽으며

나를 지키고 우리를 지켜내리라.


#마음이 힘들 땐 고양이를 세어 봐


https://youtu.be/jHHlFCwR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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