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자 Jun 24. 2023

출간 주간-함께 만들어가는 책이 좋아서 씁니다.

With출간소식-지구의 온도가 1도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 (푸른길)

주말의 시작 토요일, 알람을 출근 때보다 일찍 맞춰두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책 쓰는 선생님들과 집필 회의 차 만나기로 한 날♡

#푸른길 출판사에서 저희 모임의 책,

#지구의온도가 1도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

가 출간된 주간이기도 해서 더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주말에 열리는 책 쓰는 선생님들의 모임은

분기별로 (어쩌면 그것보다 더 자주-)

토요일 아침, 9시-9시 30분 사이에 시작됩니다. 지방민은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아침 공기를 가르고 서울로 상경!!

조금은 졸리지만, 가장 신나고 설레는 주말 일정이기도 합니다.


새로 집필에 들어가기로 한 도서의 목차 수정본을 들고 진지한 회의를 이어갑니다.


면밀하게 검토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다 보면 오! 하며 서로 번뜩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도 샘솟습니다.


그러다 중간중간 그 간, 못 나눈 수다도 퐁퐁 나누며 웃고, 이내 곧 다시 책 이야기로 몰입♡


기승전책! 오늘의 회의도 책며들게, 책으로, 책에 의한, 책을 위한, 쓰는 일상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됩니다.

책과 함께, 쓰는 일과 함께, 책을 쓰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주말을 더 힘나게 해 줍니다.  마음 한 켠에는 '잘 쓰자! 쓰자!'라는 고민과 번뇌도 공존하지만..(궁서체임!)


결국 책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기에 함께 모이는 주말의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고, 즐겁고, 재미지고.. 뭐 그렇습니다.^^


여전히 씁니다.

시간을 쪼개어 씁니다.

취미처럼, 늘 그래왔던 것처럼- 숨 쉬듯-

일상 속에서 씁니다.


좋은 책을 쓰기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


왜 쓰냐고 묻는다면,

함께 할 수 있으니 씁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책이 좋아서 씁니다.


더 좋은 책을 쓰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또다시 달려봅니다.


모임 선생님께서 서점에 들러서


#지구의온도가1도오르면어떻게되나요

책의 실물도 구경시켜 주셨어요.

(빨리 만져보고 싶다! 오라 오라 배송 오랏!)


신간에도 많관부

앞으로 나올 책에도 많관부!!

#책공작소#북쌤 #book.ssam

#경기도책공작소독서기반연구회

#세계시민교육 #독서기반연구회

#책쓰는선생님 #글쓰기 #책쓰기 #작가

매거진의 이전글 <색칠하며 떠나는 세계 여행>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