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저나뮤나 Jan 19. 2024

부정할 수 없는 일

내가 만났던 사람들

떠올려본다

그들을 묘사하는 단어들

쓴다


내가 사모은 물건들

둘러본다

무엇에 끌린 건지

말한다


플레이리스트의 음악들

흘러간다

마음을 모아

듣는다


모아 놓은 것들

쓰고 말하고 듣고


내 취향이다


작가의 이전글 입술, 네가 왜 거기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