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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sie Sep 27. 2023

지옥탈출

천국은 없다

지옥 같은 곳에서 탈출하듯 온

이 자리도 지옥임을 알았을 때

나는 갈 곳이 없음을 깨달았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소리 없는 눈물로 반복했다.


이 땅에 천국은 없었다.

내가 있고 당신이 살아있는 한

이 세상 어디에도 천국은 없다.


유일한 천국은 자신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며

여전히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도

쉴 수 있는 기적과 같은 것이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이 지옥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주를 모시는 일이었다.


그렇게 나는 매일

지옥과 천국을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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