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arvard to Homeless
잠깐 보다 말려던 이 영상을 보던 도중
눈물을 흐리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저분처럼 하버드 졸업 후 골드만삭스에서 일했던
오빠와 가까이서 소통도 해 봤고, 비행기 일반석은
타지 않는 친구도 있었다. 모두에게 반전은 있지만
오늘 이 반전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고, 며칠 전 본
다른 영상과 맞물리며 강한 메시지를 남겨 주었다.
나는 원래 이런 영상을 거의 보지 않는데, 왜 하필
이 시기에 연달아 이런 삶을 목격하게 되었을까.
(첫 번째는 내용 노출되지 않은 영상을, 지인에게
추천받아 스스로 찾아본 것이라 알고리즘과 무관)
예상치 못한 사람이 갑자기 나의 삶을 실패자처럼
정의해 버린 듯 되었을 때, 그래서 눈물이 났을 때,
신은 내게 하루 전 보여준 영적인 꿈 내용을 다시
떠올리게 했고, 두 인생을 통해 날 돌아보게 했다.
나를 도전했으며, 위로하여 준 두 삶 중 오늘 것을
귀하에게 나눈다. 100%의 삶이 무엇인지 귀하도
들어 보시고 우리에게 100%가 채워지길 바라며...
1% + 99% = 100%
99% + 1% = 100%
수학은 몰라도 이 공식은 가슴에 남을 것 같다.
Grace - 이분의 딸 이름 뜻 역시 가슴에 남았다.
By faith Moses, when he was come to years, refused to be called the son of Pharaoh's daughter; Choosing rather to suffer affliction with the people of God, than to enjoy the pleasures of sin for a season; Esteeming the reproach of Christ greater riches than the treasures in Egypt: for he had respect unto the recompence of the reward. - Hebrews 11: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