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도엽 Oct 26. 2017

D+199 타임스퀘어 볼드랍!

16.12.31-지구를 한 바퀴도는 세계여행 일상을 보여주는 여행기

숙소에서 좀 쉬다가 3시에 맥도날드 가야징! 하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새벽 6시다.




아침엔 맥모닝이지 ㅎㅎㅎ

하면서 먹다가 졸았다.

직원이 깨우니까 9시쯤 되었다.

첫날 노숙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뉴욕의 아침은 한산하면서도 시원한 느낌.




아침부터 여기를 왔다.

여기가 어디냐고?




1869년에 설립한

미국 자연사 박물관이다.

뉴욕의 센트럴 파크 서쪽에 위치하며 총면적 9만㎡이 넘는 세계에서 제일 큰 박물관이다.

자연 서식지와 동식물의 생태를 보여주는 실물 모형을 제작해놓아서 현실성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세계 각지에 탐험가들을 파견하여 자료룰 수집했고 식물학, 지질학, 인류화, 천문학, 어류화, 무척추 동물학,

포유류 학, 곤충학, 파충류학, 조류학, 고생물학 등 분야가 굉장히 광범위하다.

소장품은 약 1600만 점이며, 화석, 공룡 등 화석 동물과 남태평양의 민속자료가 유명하다.

또 세계 최대의 운석 아니 하이트가 있고, 지름 23m에 이르는 스카이 시어터도 있다.

바하마 제도, 플로리다주, 애리조나주, 뉴욕에 상설 연구소가 있고 자연사 관련 서적 40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로 대단하고 우리가 잘 아는

' 박물관이 살아있다 ‘

의 배경지인 박물관이다.




왜 난 너를 알고 있을까?




입장하자마자 보인 고릴라.

정말로 현실성 있게 구성이 되어있고 행동조차 현실감이 넘친다.




이집트에서 많이 봤으니 다른걸 좀 볼게.




여기는 일본관.

그렇게 크지 않은 한 평짜리 규모지만 그 한 평 안에 모든 걸 함축시켜놓은 듯하다.




제일 유심 있게 보고 뭐가 뭔지 잘 아는 한국관.




의식주를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원본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책.




이렇게 세계문화유산들을 모형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한쪽은 완성된, 반대쪽은 내부를 볼 수 있게 되어있다.




페루 유물 중에 하나인 은 알파카.




바다 생물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당




실제 사이즈로 제작된 것 같은 흰 긴 수염고래.




실러캔스. 도라에몽 본 사람이라면 다 알 듯.




코끼리 가족 대이동.




이렇게 조류관에 가면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러물




내가 검검을 실제로 보다니

검~검~




안녕 검검

 



특히 여기 공룡의 화석이 전시되어있는 곳이 가장 사람이 북적였다.




트리케라톱스의 등뿔? 은 다 뼈였다니...




맘모스의 크기는 실제로 어마어마하다.

뿔에 부딪히는 순간 빠이빠이 일듯.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진짜 대단한 곳이다.

모형이 거의 실물을 일시 정지한 거나 다름없게 표현이 되어있다.

솔직히 말해서 공룡 화석이랑 동물들밖에 관심이 없었다.

다른 것들은 대충 본 것 들도 있고 나는 오로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왔다.




길거리에 핫도그를 굉장히 많이 파는데

1~3달러까지 다양하다. 나는 하루에 세 개씩 사 먹었다.

맛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를 채우기엔 딱이었음.




우와!! 존나맛있어!! 까지는 아니었던 쉑쉑 버거.

그냥 먹을만했는데 감자가 좀 느끼했다. 한번 먹어보기엔 괜찮을 듯ㅋㅋ




미국사람 30%

한국사람 50%

기타등등 20%




뭔가 되게 뉴욕스럽다.

자유분방해 보이고 예술작품이 모인 벽면이다.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jpg




여기가 어디냐고?

드디어.

 

 

올해의 마지막 날과 첫날을 맞이하기 위한 타임스퀘어 볼드랍으로 향하는 길이다.

좀 더 빨리 갔어야 하는데 계속해서 골목에 들어가려니까

볼드랍은 49번가로 가야한다고 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

사람들이 벌써부터 차고 넘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볼드랍이 뭐냐면

타임스 스퀘어 볼은 뉴욕의 원 타임스 스퀘어 건물에 위치한 볼 모형으로,

매년 12월 31일 오후 신년이 되는 순간에 43m 아래로 내린다.

이 행사를 볼 드롭(Ball drop)이라 부르며, 1907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그렇도다.




짐검사를 한번 받고 나서 입장한 한적한 타임스퀘어.




오오 엘와피뒤....




사람들 차고 넘침ㅋㅋㅋㅋ

그리고 게이트가 닫힌다.

게이트가 닫히면 누구든지 다시 들어올 수 없다.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나가려고 경찰한테 물어봤지만 안된다고 한다.

그러다가 브라질 부부가 말을 걸어오길래 이야기를 했다.

 

" 나가면 못 들어온 댕? “

 

" ㅇㅇ“

 

" 그럴 줄 알았어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배고프다는 말이 나왔고

먹을 게 있냐는 말에 둘 다 아무것도 먹을 게 없다고 했었다.

그 와중에 갑자기 도미노 배달원이 들어 올려 고하길래

내가

 

" 오 여기 도미노 배달도 되나 봐! “

 

" 응 그런 것 같아 “

 

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미노피자를 받으면서 카드를 꺼낸다.

브라질 부부가 피자를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를 오픈하더니 한 조각 먹을래요?




" 지.. 진짜...?? "

 

" ㅇㅇ 먹엉 “












웬 횡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피자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조각 더 얻어먹고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간다ㅋㅋㅋㅋ




오후 2시부터 기다렸으니까 한 여섯 시간 남았다.












시간이 안감




네 시간 남았을 때부터 한 시간씩 정각에 폭죽을 터트려준다.




한 세시간남았을때부터 계속해서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불러준다.

세 시간째부터는 시간이 잘 간다.




이런 모자를 나눠줘서 하나둘씩 착용하기 시작했다.

진짜 많은 나라에서 많은 인종들이 올해를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고생한다.

 

아주 칭찬해~

 

 

머라이어 캐리가 나와서 가사를 실수한다.

나중에 돼서 알게 되니깐 립싱크를 하려고 했는데 MR이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분 동안 열심히

 

헤이~ 호우~

헤이 가이즈~

해피 뉴 이어~

 

하면서 혼자 휙 나가버림ㅋㅋㅋㅋ

 

드디어 그 시간이 다가왔다.

내가 여행에서 마지막 버킷리스트, 그리고 내 꿈 중에 하나였던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해피 뉴 이어 하기.

이제 곧 그게 시작되었다.




다들 휴대폰을 꺼내 들고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고 있다.

 

60

.

.

.

.

.

50

.

.

.

.

.

40

.

.

.

.

.

30

.

.

.

.

.

20

.

.

.

.

.

10

,

,

,

,

,

9

8

7

6

5

4

3

2

1

0

 

 

 

 

 

 

 

 

 

 

 

 

 

 

 

 

 

 

 

 

 

 

 

 

 

 

 

 

 





해피 뉴 이어!!!!!!!!!!!!!!!!!!!!!!!!!!!!!!!!!!!!!!!!!!!!!!!!!!!!!




새 해가 밝았다.

아니 아직 어둡지만.




하늘에선 꽃가루가 막 흩날린다.

다들 사진 찍기 바쁘고 다들 소리만 지르고 환호하고 있다.

나도 막 뛰고 소리 지를 줄 알았지만 입으로는 소리를 내고 있는데

손으로는 카메라 셔터 눌리기에 바빴다. 소리 지르는 게 난리도 아니었다.

정말 그 순간만큼 행복했다.

더 이상의 설명을 못하겠다.

 

행복해서.




이제 진정한 내 여행은 끝이 났다는 것에 대해서 실감이 났다.

내가 그토록 꿈꾸고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나니까 후련한 기분도 있었지만

아쉬움이라는 단어가 더 와 닿았던 것 같다.

 

뉴욕에 왔던 것도 진짜 이거 하나 딱 보려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로 이 하나를 보려고 뉴욕에 왔다.

자유의 여신상도 아닌,

월 스트리트도 아닌,

 

누구에게 말하면 고작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 말하면 대단할 수도 있는데

나는 이것을 하나 보러 뉴욕에 왔다.

그리고 이것을 이뤘다.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이제 길고 길었던 여행이 끝이 났다.

솔직히 말하자면 일본이 남아있긴 하지만 말했다시피 일본은 여행 목적이 아니다.

그냥 쉬고 싶고 휴식하고 싶고 그냥 거닐고 싶은 것뿐이다.

물론 이게 여행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무언가를 하나 보고 느끼고 보고 싶은 것을 찾아가려는 게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동안 참 고생도 많이 했었다.

할 말이 많긴 한데 아직 남은 여정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있다가 하고 싶다.

오늘은 올해 중에 가장 행복한 마지막 날이었고

올해 중에 가장 행복한 첫날이었다.




따봉도 한 장 찍어주고




모자도 하나 얻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촌놈이 뉴욕에서 새해를 맞이했다니




NYPD한테 가서 무작정 사진 찍자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NYPD형




따봉 전파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집에 가보려고 했는데

아까 내 뒤에 한국인 여성분이 서있길래

 

" 한국사람이죠??ㅋㅋㅋㅋㅋㅋㅋ “

 

" 끄덕 “

 

하다가 친해진 사람이 있다.

그 누나가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알겠다고 한 다음에

숙소에서 짐 좀 가져나온다고 했다.

 

숙소에서 짐을 가져나와서 그 누나를 만났는데

그 누나랑 같이 다니는 동행 남자 형 두 분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신나서 형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맥주 가게로 가고 있는데 맥주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았다.

어쩔 수 없이 그 누나가 묶고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마시려고 했는데

그 형 두 명은 가야 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요...

 

알고 보니까 내일 한국으로 가신다고 비행기 시간 때문에 가야 한다고 한다.

어쩔 수 없지... 짧은 시간 행복했어요..

 

그래서 그 누나가 묶고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에 짐을 놔두고 맥주를 사러 갔다. 그냥 맥주 마시고 바로 잠..

아 오해할 수도 있는데 여러 명에서 다 같이 자는 그런 숙소다. 이상한 생각은 하지 마요...

나는 노숙하려고 했는데 우연찮게 얻어 자게 되었다.

복도 바닥이면 어떠한들 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운도 좋지 ㅋㅋㅋㅋㅋㅋ

 

 

 

 

 

 

 

 

후.

오늘은 기쁘고 기쁜 날이었다.

그냥...

 

고생했던 2016년

이제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 2017년.

 

쓴돈

 

자연사박물관입장료 28

지하철비 10

맥주 및 간식 13

목도리 5

쉑쉑 13

기타 등등 10


79달러



세계 여행 일주 배낭 해외 여행기 세계일주 배낭여행 유럽 여행기 네팔 카트만두 포카라 토롱라패스 토롱라 패스 태국 방콕 파타야 아유타야 타일랜드 인도 아시아 델리 마날리 레 라다크 맥그로드간즈 맥그로드 간지 티벳 티베트 달리이라마 암리차르 자이푸르 조드푸르 아그라 타즈마할 타지마할 잔시 오르차 델리 꾸듭미나르 바쉬싯 레왕궁 판공초 호수 판공 사원 황금사원 블루시티 김종욱 찾기 임수정 핑크시티 라즈마할 쉬시마할 단야밧 빠하르간지 빠하르간즈 타멜거리 타멜 카오산로드 카오산 아프리카 대륙 쿠웨이트 비행기 환승 이집트 카이로 다합 트루고만 버스터미널 수에즈 운하 수에즈운하 시나이반도 블루홀 세븐헤븐 스쿠버다이빙 세트메뉴 한인 오픈워터 어드밴스 펀다이빙 코샤리 캐년 블루홀 쓰리폴스 고프로 썬게스트하우스 3Pools 다이빙포인트 브리핑 산호초 스쿠버다이빙 스킨스쿠버 PADI 룩소르 버스 룩소르 신전 박물관 카르냑 신전 카르낙 학생증 아스완 카이로 웨스트뱅크 서안 동안 아스완 핫셉수트 장제전 동안 서안 투어 왕가의 계곡 멤논 거상 아부심벨 진실의 열쇠 나일강 기자 피라미드 지하철 카이로 한식 버스 국제공항 공항 아랍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취리히 스위스 유레일 기차 여행 오스트리아 히치하이킹 히치 하이킹 자동차 트래킹 인스부르크 유럽여행 유럽배낭여행 유로 카우치서핑 마리아광장 성모마리아 하펠리카 등산 하이킹 잘츠부르크 짤츠 짤쯔 잘츠 부르크 브루크 파스타 요리 독일 뮌헨 뮌첸 박물관 뮌헨박물관 독일박물관 BMW 버거킹 졀머니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겨울왕국 배경지 할슈탈트 노숙 캠핑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루블라냐 류블라나 류블라냐 용 추석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카우치서핑 국경 입국 클럽 생일 미역국 파티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호수 자다르 플리트 비체 아바타 배경지 영화 브록레스너 버스 유럽버스 유럽 바다 오르골 오르곤 오르간 파도 수구 슬로베니아 스쿠터 국경 류블랴나 포스토이나 동굴 케이브 탐험 이탈리아 이태리 베네치아 베니스 수상도시 곤돌라 한인 민박 스태프 스탭 호스텔 피자 한식

 와인 손님 스텝 일상 데일리 파리 아이슬란드 마드리드 비행기 표 스카이스캐너 아쿠아 알타 아쿠아알타 오로라 레이캬비크 케플라비크 레이캬 비크 케플라 비크 카우치 서핑 에어비앤비 에어 비앤비 싱벨리어 국립공원 공원 국립 핫도그 월드 할그림스키르카 햘그림스키르캬 햘그림 유럽 렌트카 렌트 자동차여행 비크 링로드 아이슬랜드 굴포스 게이시르 레이니스파라 스코가포스 주상절리 디르홀레이 휴식 오로라 휘픈 비픈 뷔픈 스카프타펠 스바라티포스 요쿠살론 요쿠살롱 이외클론사우론 국립공원 오로라 북유럽 감성 수도 할그림스키르캬

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무적함대 마도요 광장 마도요광장 호스텔 마요르 광장 솔 광장 마드리드 광장 여왕 국왕 왕 알무데나 인도 친구 타파스 올리브 맥주 바 해군박물관 버스 정류장 한식 삼겹살 목살 

캡틴 자라 라볶이 하리보 라로슈포제 런던 개트윅 공항 입국 출국 공항 버스 영국 환승 경유 리마 남미 페루 미나플로레스 미라플로레스 삐끼 영국항공 브리티쉬 에어워즈 빅벤 런던아이 런던브릿지 런던브리지 버킹엄 궁전 노틀담 노트르담 대성당 볼리비아 대사관 직접 신청 약도 여권 사본 크레딧카드 사본 황열병 예방 접종증 호스텔 여행 계획서 계좌 잔고 확인서 스타벅스 카더라 통신 뿔요 뿌요 해변가 등대 해질녘 노을 남미 케네디 광장 피자헛 비자 친구 비자 라면 햇반 쿠스케냐 세비체 두드러기 와카치나 이카 버스 사막 오아시스 버기투어 버기카 버기 샌드보드 샌드 보드 액티비티 솔 밤 사막 야경 사진 솔 페루 아레키파 푸노 국경 볼리비아 텝사 버스 크루즈 델 수르 페루버스 살테냐 잉카콜라 림카 짐 검사 경찰 국경 사무실 릭샤 고산병 볼리비아 볼 산프란시스코 성당 사가르나가 여행자 거리 라파즈 마요르 광장 크리스마스 란사 시장 란사시장 마녀시장 마녀 킬리킬리 전망대 우박 서브웨이 한인마트 신라면 수크레 세미카마 세미까마 까마 카마 수크레 실빤초 실판초 초콜렛 초콜릿 파르페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시 세로리코 광산 은 코카 잎 알코올 99% 시가 우유니 브리사 투어 유우니 사막 소금사막 소금 선셋 선라이즈 투어 2박3일 칠레 기차무덤 알파카 라마 다칼 DAKAR 태극기 사진놀이 사진 포즈 물고기 섬 인티와시 호스텔 데스로드 투어 죽음의 길 칠레 코차카파나 강 쿠스코 오얀타이탐보 콜렉티보 킨타로 산타테레사 티켓 오피스 살리네라스 히트로 일렉트로니카 트래킹 마추픽추 마추피추 잉카 메인게이트 석조 기술 배수로 수로 신전지역 해시계 잉카제국 제국 인티와타나 케추아어 안데스 산맥 와이나픽추 와이나피추 콘도르 콘돌  아구아깔리엔스 맥도날드 햄버거 잉카레일 로레토 거리 12각 돌 십이각돌 와라즈 69호수 69 설산 만년설 가이드 4,669m 4669m 아킬포 트루히요 이과수 폭포 푸에르토 이과수 대통령 석 피우라 에콰도르 국경사무소 카메라 도둑 바뇨스 과야킬 액티비티 마날리 자전거 대여 레프팅 디아블로 폭포  크리스마스 세상의 끝 그네 세상 끝 그네 크리스마스 바뇨스 온천 키토 구시가지 신시가지 바실리카 성당 키토 성모상 성모마리아 적도 에콰톨 수리적 적도선 인띠 난 태양의 길 남미 국기 게양대 국제공항 미국 뉴욕 델타 항공 화이트 플레인스 맨하튼 맨하탄 타임스퀘어 NYPD 브루클린 다리 브룩클린 덤보 미국자연사박물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쉑쉑버거 볼드랍 신년 새해 1월 1일 

매거진의 이전글 D+198 뉴욕? 내가 뉴욕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