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우리 아파트 바로 앞에는 예쁜 어린이 집이 있다. 아침에 등원 시간이라서 그런지 엄마 아빠 품에 아직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아가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 아빠는 아이를 서둘러 선생님께 잘 부탁하고 바쁜 걸음을 재촉한다. 내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가 바로 아이들 유치원 다닐 때였으니까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해본다. imf 시절 무작정 뛰어들었던 직장생활과 그 안에서 또 다른 나의 꿈을 찾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던 평범한 한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생계를 위해서 경제적으로 좀 더 풍요로움을 얻기 위해 직업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그 안에서 나의 성장과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했던 하나의 작은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서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나는 아주 유명한 강사도 아니고 잘 나가는 프리랜서도 아니지만 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무언가 성장하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행동으로 옮겼다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대견하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늦깎이 나이에 다시 프리랜서로서 도약을 꿈꾸는 시점에 나는 다시 힘을 내고 싶다. 주위에서 어떤 이들은 여행이나 다니고 그냥 편하게 재미있게 살지 뭐하러 사서 고생하냐고 말하는 이도 많다. 그리고 이 나이에 뭐를 한다는 것이 이젠 겁나지 라고도 한다. 그러나 나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작점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의 현재 환경과 상황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언젠가 나도 나의 경험과 지혜를 사람들에게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메신저가 되기를 꿈꾸면서 지금 시작하기에 망설이는 분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스펙이나 환경이 부족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의 작은 경험을 나눠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