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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의 가라요리 Mar 27. 2017

간단한 요리하고 앉아있네 - 얼큰어묵탕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국물, 얼큰어묵탕을 소개합니다.

‘요리하고 앉아있네’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요리 레시피!

이번에 소개할 요리는

쌀쌀할 때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요리,

얼큰어묵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요즘 날씨가 봄 날씨로 변하면서 쌀쌀한 바람은 거의 사라졌는데요.

그래도 예년의 봄 날씨를 생각하면

꼭 한번은 찬바람이 불고, 심하면 눈보라까지 치더라고요.

그럴 때면 따뜻한 게 생각나게 되고,

따뜻한 것 하면 역시 국물이 생각나게 되죠. 


평소에 국물요리라고 하면 국, 찌개류를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그중, 어묵탕은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는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술집을 가든지 어묵탕이 기본 안주로 자리잡고 있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국물요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어묵탕도 집에서 만들려면 귀찮아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탕을 초간단 레시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국물요리

얼큰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관련 동영상도 함께 보실 수 있으니


여기를 눌러 동영상으로 먼저 확인하시고, 자세한 레시피를 통해 따라해 보세요.


<간단한 국물요리, 얼큰 어묵탕 재료 소개>

어묵세트 1봉지, 국물용 티백 1개, 대파 1개, 양파 1개, 표고버섯, 고춧가루, 간장 


<간단한 국물요리, 얼큰 어묵탕 레시피>

1. 냄비에 물을 담고 국물용 티백과 표고버섯을 넣어서 육수를 만듭니다.


2.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채썰기로 야채를 썰어주세요.


3. 육수가 끓으면 티백을 건져내고 어묵을 넣어주세요.


Tip. 넓은 어묵은 접어서 나무젓가락으로 꽂아주면 꼬치어묵이 됩니다.


4.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5. 준비한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



봄이 오는 3월이지만 아직 밤공기가 쌀쌀합니다.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땐 얼큰한 어묵탕 한 숟갈 어떠실까요?

술 안주에도 좋고, 식사할 때 국으로 먹어도 좋아요.

한번 만들어서 드시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또 만들어 먹게 될 겁니다.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 



-Fin-


'요리하고 앉아있네'는 요리를 좋아하는 예비 디지털마케터가 운영하는 요리 블로그입니다. 간단한 요리를 추구하는 요리 스타일대로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를 전달하고, 자취하는 분들을 위한 꿀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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