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아닌 콜라주 기법으로 만든 그림책
부드럽고 따뜻한 간결한 색채, 단순한 선,
눈이 반쯤 풀린 귀여움이 뿜뿜한 들쥐, 프레드릭
"나도 일 하고 있어. 난 춥고 어두운 겨울날들을 위해 햇살, 색깔, 이야기를 모으고 있어." -프레드릭-
남들과 똑같은 삶이 아닌 너만의 색, 너만의 인생을 살라고 프레드릭은 말하지만...
현실은 글쎄...
복잡한 그림이 아니어도 충분히 마음 전달하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작가, 레오리오니!
50세에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는 레오리오니
나도 곧 50이 되어가는데 그럴 수 있을까^^;
예술을 즐기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양식을 모으는 프레드릭,
아니 레오 리오니가 부럽고 존경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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