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T, 4L, 5F 등 다양한 개발 회고 방법론부터 적용사례와 꿀팁까지
회고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뭐부터 해야 하죠?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이라는 뜻을 지닌 회고, 다들 해보신 적 있나요? 다들 '일기'는 써보신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회고는 하루를 돌아보는 일기처럼, 내가 진행한 개발 과정을 돌이켜보고 앞으로 어떻게 개발하며 성장할 것인지 돌아보는 중요한 개발 문화이기도 해요. 네카라쿠배당토의 개발자는 물론, 성장하는 개발자는 늘 회고를 통해 얻은 통찰력과 경험을 실제 업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죠.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는 개발자 취준 과정에서도 '회고'는 꼭 필요해요.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약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죠. 면접이나 이력서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정리하기도 유용해요. 취준 과정에서 회고 문화에 적응해 두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 능력을 개발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다양한 '회고 방법론'부터 '적용사례'와 '꿀팁'까지 지금부터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Keep, Problem, Try의 약자인 KPT 회고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회고 방식이에요. 각 프로젝트나 작업 주기의 끝에서 자신의 경험을 반성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용하죠. 개인의 성찰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성장과 발전에도 기여하죠. 지속적인 개선과 학습을 촉진하고, 팀워크를 강화해요.
1) Keep (유지할 점)
자신이나 팀이 잘 해낸 것들, 성공적인 관행이나 효과적인 전략 등을 정리해요. 긍정적인 강점을 인식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단계인데요. 예를 들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 기술적 접근 방식 등이 여기에 해당해요.
2) Problem (문제점)
프로젝트나 작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정리해요.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반복적인 실수나 비효율을 줄이기 위한 단계인데요. 예를 들어, 협업 중 발생한 오해, 프로젝트 일정 지연의 원인 등이 될 수 있어요.
3) Try (시도할 점)
마지막으로 Try 단계에서는 Keep과 Problem을 바탕으로 미래에 새롭게 시도하거나 변화시킬 행동 계획을 세워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조치를 포함해야 하며, 실제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예요. 예를 들어,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술 학습, 팀 미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 등이 여기에 해당하죠.
취준 과정에서도 KPT 회고를 통해 자신의 학습 과정과 프로젝트 경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어요. Keep에서는 잘한 부분을 확인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Problem에서는 문제점을 인식하며, Try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4L 회고는 개발 프로젝트나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회고 방법론이에요. 팀원들 간의 솔직한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측면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해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죠. 4L은 'Liked (좋았던 점)', 'Learned (배운 점)', 'Lacked (부족했던 점)', 'Longed for (바라는 점)'의 네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요.
1) Liked (좋았던 점)
여기서는 프로젝트나 작업 동안 좋았던 경험들을 공유해요. 예를 들면, 팀 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법 등이 있겠죠. 이를 통해 팀이나 개인의 강점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어요.
2) Learned (배운 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배운 지식이나 기술, 또는 중요한 교훈에 대해 이야기해요. 이 부분은 개인과 팀의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부분이죠.
3) Lacked (부족했던 점)
프로젝트나 업무를 수행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요. 자원 부족, 기술적 한계,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등이 해당될 수 있어요.
4) Longed for (바라는 점)
앞으로의 프로젝트나 업무에서 바라는 변화나 목표를 설정해요. 팀이나 개인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더 좋은 결과를 위한 목표 설정에 도움이 돼요.
취준 과정에서도 4L 회고를 적용해 볼 수 있어요. Liked에서는 자신이 잘한 부분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Learned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Lacked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찾아 향후 개선하고, Longed for를 통해 더 나은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요. 이 모든 과정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 개발을 촉진하고, 면접이나 이력서에 구체적인 경험과 성장을 잘 드러낼 수 있죠.
5F 회고는 프로젝트나 업무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찾는 데 유용한 방법론이에요. 프로젝트나 업무의 각 단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죠. 5F는 'Facts (사실)', 'Feelings (느낌)', 'Findings (발견)', 'Future Actions (향후 행동)', 'Feedback (피드백)'의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요.
1) Facts (사실)
프로젝트나 업무에서 일어난 구체적인 사건이나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나열해요. 회고의 기초가 되며, 모든 팀원이 같은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예요.
2) Feelings (느낌)
프로젝트나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표현해요. 감정은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하기 때문에, 팀원 간의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3) Findings (발견)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나 배운 점을 공유해요. 프로젝트에서 얻은 교훈을 정리하고, 개인적인 성장과 팀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계예요.
4) Future Actions (향후 행동)
발견한 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취할 구체적인 조치나 개선 방안을 설정해요.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천적 계획을 세우는 단계예요.
5) Feedback (피드백)
팀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고려하여, 향후 행동 계획을 조정해요. 피드백은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팀 전체의 성과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5F회고는 취준 과정에서도 아주 유용해요. Facts를 통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Feelings에서는 경험한 감정을 이해해요. Findings은 배운 점을 돌아보며, Future Actions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계획을 세워요. 마지막으로 Feedback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계획을 조정할 수 있죠. 이 모든 과정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면접이나 이력서에서 구체적인 경험과 성장을 잘 보여줄 수 있죠.
KPT, 4L, 5F 회고법은 부트캠프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개발자 취준생에게 아주 유용해요. 아래는 이 세 가지 회고법을 실제로 적용해 본 구체적인 예시예요.
Keep: 스프린트를 통해 서로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 됨. 이 좋은 습관을 계속 유지할 것.
Problem: 코드 통합 과정에서 종종 충돌이 발생했고, 이는 프로젝트 일정에 영향을 미침.
Try: 앞으로는 더 자주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분업을 명확히 해서 코드 충돌을 줄일 것.
Liked: 팀원들 간의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상호 지원이 좋았고, 이런 팀워크는 프로젝트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함.
Learned: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술과 협업 도구 사용법을 배움. 이 경험은 앞으로의 경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Lacked: 초기 기획 단계에서 일부 기능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부족했음.
Longed for: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기획 단계를 더 철저히 하고, 초기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설정할 것.
Facts: 6주 동안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웹사이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함.
Feelings: 프로젝트 기간 중 압박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꼈지만,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할 때는 매우 뿌듯하기도 했음.
Findings: 협업의 중요성과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움.
Future Actions: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일정 관리를 더 철저히 하고, 더 자주 의견을 나눠보려고 함.
Feedback: 멘토와 다른 팀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통해 UI/UX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었음.
이런 방식으로 개발자 취준생도 회고를 통해 자신과 팀의 성장을 함께 할 수 있고, 실제 업무 환경에 필요한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할 수 있어요. 특히, 이러한 경험은 면접이나 이력서에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실제 개발자들은 회고한 내용을 블로그 또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유하기도 해요. 자신의 프로젝트 경험, 학습 과정, 그리고 직면한 도전과 해결 방법에 대해 회고한 내용을 공유하죠. 보통 사용한 기술, 팀워크, 시간 관리, 문제 해결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회고가 담겨 있어요.
이런 회고 블로그는 다른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동시에 자신의 전문성을 드러내기도 좋아요. 커뮤니티의 다른 멤버들과 교류할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자신의 경력 개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취준생이라면 취업 면접에서 자신의 경험과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개발자들은 GitHub Pages, Medium, Velog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자신의 회고록을 게시해요. 예를 들어, GitHub Pages를 이용하면 자신의 개발 프로젝트와 연관된 회고 내용을 직접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어요. Medium은 넓은 독자층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기 좋아요. Velog는 한국의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인기 있는 블로그 플랫폼이에요.
이해를 돕기 위해 테킷 앱 스쿨 : iOS의 김덕훈 수료생이 실제 부트캠프를 수강하며 배운 내용과 앱 스토어 배포 과정에서 회고한 내용이 담긴 블로그와 프로젝트 결과물도 소개해 드릴게요.
테킷에서 김덕훈 님과 팀원이 앱 스토어에 배포한 '날씨의 i'
테킷에서 김덕훈 님과 팀원이 앱 스토어에 배포한 '부트캠핑'
지금까지 회고에 대해
알아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회고는 개발 취준생 여러분의 학습과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회고를 통해 여러분은 자신의 경험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죠. 회고를 잘하기 위한 몇 가지 꿀팁을 공유해 드릴게요!
첫째, 회고 시간 정하기. 정기적으로 회고하는 시간을 갖는 건 매우 중요해요. 프로젝트의 마무리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간격으로 자신의 학습과정을 돌아보세요.
둘째, 스스로에게 솔직하기. 회고는 솔직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접근해야 해요. 자신의 장점뿐만 아니라 개선해야 할 부분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죠.
마지막으로, 함께 회고할 팀을 모으기. 테킷 스쿨처럼 회고팀을 운영하는 부트캠프를 수강하는 것도 좋고, 오픈채팅방이나 개발 커뮤니티를 통해 팀원을 만나도 좋아요. 실무의 개발자는 늘 협업이 중요하기에 함께 회고하는 경험도 쌓아보세요.
회고는 여러분이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개발 일기와 같아요.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은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고,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취업 시장에서 자신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회고는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죠. 오늘 알아본 회고법을 잘 활용해 보면서 멋진 개발자의 길을 걸어가시길 응원할게요!
혹시 함께 회고할 팀을 찾고 있나요?
멋쟁이사자처럼의 부트캠프 테킷 스쿨에 합류해 보는 건 어떠세요? 회고팀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고하는 것은 물론 관심사가 맞는 동료와 함께 커뮤니티 속에서 성장할 수 있어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고용노동부에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기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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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분 개발 공부 시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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