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브라이언 Oct 07. 2022

WACC이란 뭘까?


WACC이란 말을 많이 쓴다.


아마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의 앞글자이리라... 가중평균자본비용으로 직역할수 있겠다.


발음은 웩(왝!!)이다.


나는 이를 조달금리라고 부른다.


정확하게 말하면 부채조달금리+자본조달금리를 가중평균한 것이다.



가령 어떤회사가 조달자금(부채, 자본)을 다음과 같이 조달했다고 해보자





WACC은 [60X2% + 40X4%] / 100 = 2.8%


즉 웩은 2.8%가 된다.


물론 부채는 세금절감효과(Tax shield)가 있어서 그걸 고려하면 다음과 같이 산출해 볼 수도 있겠다.


WACC = [60X2%X(1-세율) + 40X4%] / 100


근데 WACC을 왜 쓸까?


기업전체의 가치(시총+부채가치)를 구하기 위해서다.


즉 기업 통으로 팔려면 할인율을 WACC으로 해야 한다는 게 논리다.


 논리만 이해하자






작가의 이전글 FCF란 뭘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