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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라이언 Oct 07. 2022

기업이 번 돈은 누가 가져가나?


미코의  손익계산서를 보겠습니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미코가 2022년 반기동안 번 돈이 2040억입니다.



이제 각자 자기 몫을 찾아 갑니다.



먼저 거래처가 와서 가져갑니다.


바로 매출원가입니다. 




그 다음은 근로자(임금)가 와서 자기 몫을 가져갑니다


바로 판관비입니다.


물론 임금은 매출원가에도 들어가고


판관비에는 월세 등 고정적인 다른 비용이 포함됩니다.



그 다음은 은행이 와서 가져갑니다.


바로 금융원가입니다.



이젠 국가가 와서 가져갑니다.


바로 법인세비용입니다.



그리고 남은 돈을 순이익이라고 해서 


주주가 가져갑니다.



근데 주주가 실제 순이익을 전부 가져가나요?


이젠 미코란 회사가 내년에 벌 돈을 위해 일부자금을 남겨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로 이익잉여금입니다.



최종 남은 돈을 배당으로 주주가 가져갑니다.


근데 이 때도 국가가 배당소득세를 가져갑니다.



회사가 돈을 벌면 그 돈이 주주에게 오기까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져갑니다.



따라서 주주가 돈을 벌려면


중간에 가져가는 것이 많이 않은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 이익잉여금이 많이 쌓이면서 성장해야 합니다.



이 것이 주식투자자가 생각해야 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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