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홀로 버텨내야 할 당신을 위해
“자신을 믿는 만큼 성장하고 발전한다.”
2015년 서울대학교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선정돼 연설을 앞둔 정원희 씨가 밝힌 졸업 소감이다. 그녀는 뇌성마비로 알려진 2급 중증 장애인이다.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생각이 바뀌었다. "누구나 다른 몸을 가졌듯이 나 역시 다른 모습일 뿐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장애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문제가 된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영업사원인 당신이 자랑스러운가? 혹시 사람들에게 당신을 소개할 때 영업직이 부끄러운가?
당신이 영업사원을 직업으로 선정한 이유는 각자 틀릴 것이다. 사람들은 영업사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천한 직업이고, 남에게 아쉬운 말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은 맞다. 하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하여도 성공할 수 없는 직업이다.
세일즈맨으로 시작해 메리케이 화장품 회사의 창업자가 된 메리 케이 애시. 그녀는 간절히 원하면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고 믿었다. 그녀의 말을 들어보자.
"간절히 염원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겠다.'는 집념이 샘솟고, 그 집념에서 놀랄 말한 힘이 나옵니다. 그것은 인간은 일념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말해줍니다. 원래 인간에게는 누구나 기적을 일으킬 힘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믿고 실행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을 뿐입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바보가 되어 무모하게 도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절실히 염원하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자연히 모든 것을 걸고 온 힘을 다하게 됩니다. 따라서 당신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만큼 염원하는 힘은 엄청납니다."
그녀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48세의 늦은 나이에 화장품 업체 '메리케이'라는 작은 회사를 차려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리고 20년 후 그 회사는 세계 최고의 화장품 회사로 성장했다. 그녀가 눈부신 성공신화를 쓸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전히 그 일을 위해 집념을 불사를 수 있었던 것이다.
미래에 자신이 성공할 것임을 믿지 못한다면 결코 성공하는 인생을 살지 못한다. 사람은 평소 자신이 머릿속에 그리는 딱 그 정도만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습관적으로 실패하는 모습만 떠올리는데 어떻게 성공이 그려지는 인생을 창조할 수 있겠는가?
A. 단테는 이런 말을 하였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낸다. 나에게는 저력이 있다. 나에게는 오직 전진뿐이다. 이런 신념을 지니는 습관이 당신의 목표를 달성시킨다. 너의 길을 걸어가라. 사람들이 무어라 떠들든 내버려 두어라.”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확고한 꿈을 품고 지금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되, 성공을 이룬 모습을 마음속에 생생하게 그려야 한다. 꿈과 노력 그리고 생생한 상상이야 말로 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동력이기 때문이다
세일즈는 고독하고, 외로운 직업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 동료들과 만나 같이 놀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만나야 한다. 배가 고프다고 쌀도 씻지 않고 바로 밥을 할 수도 없다. 우선은 쌀을 씻고 냄비에 담고 불을 켜야 된다. 다음은 ‘시간’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마침 밥을 짓고 뜸을 들이는 것처럼. 영업으로 성공하려면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 외롭다는 것은 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꿈이 없고 성공에 대한 갈망이 없는 사람은 외롭지 않아요. 왜냐하면 주위의 유혹에 이끌려서 살다 보니 외로울 틈이 없는 것이지요.”
외롭다면 자기 자신과 대화해보자. 앞으로 어떤 고객을 만나고, 어떻게 영업을 하면 효과적인지 분석하여 보자. 그리고 당신의 미래를 상상하여 보자. 5년 후, 10년 후, 점점 성장하는 당신을 볼 것이다.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성공은 쉽고 간단하다. 당신이 당신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그래서 어느 방향으로 화력을 집중하면 될지 정해주며 된다. 당신의 꿈과 비전을 단계별로 세워 구체적으로 실해하면 반드시 실현된다.
아직도 영업을 하는 당신에게 확신이 없다면 이걸 꼭 기억하라. 파나소닉의 마쓰시타, 맥도널드의 레이 크록,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포스코의 이구택, LS그룹의 구자홍, 제록스의 팻 멀케이, GE의 잭 웰치, 브라이언 트레이시 이 사람들의 공통점을 아는가? 바로 세일즈 출신인 CEO라는 점이다. 그들은 세일즈를 하며, 인간 행동의 모든 영역을 다룰 줄 알게 되었고, 그걸 바탕으로 기업을 더 크게 성장시켜 글로벌 기업으로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세일즈의 바다에 뛰어들어서 이제 미래에 CEO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자. 누구나 부러워할 미래가 곧 당신에게 펼쳐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