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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두세술 Jul 09. 2023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했다

낯가림

다수가 모이는 약속에 일찍 도착했고, 괜히 주변을 돌아다니다 약속 장소로 갔다.


사람들과 친해지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아직 혼자가 편히 느껴진다.

어른의 흔적

나이가 들면 낯가림이 줄어들 줄 알았더니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어쩔 수 없지 뭐. 내가 편한대로, 내 속도대로 살아야지.


- 2023. 07. 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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