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태연 Aug 12. 2024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에서 루지체험과 예술 림프억사원

어반스케치, 한국화, 동양화, 일출, 림프억사원, 달랏, 김태연작가,여행

 http://cafe.naver.com/hongikgaepo


새벽 일어나자 어두운 숲의 모습이 해가 뜨면서 그 실루엣으로 형체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아까워 긁적긁적 스케치를 한다. 


스케치를 완성할 즈음 해가 레이저를 발사하며 숲을 밝힌다.












1층 식당으로 내려가니 숲뷰로  밥먹으며 골프장과 숲 뷰를 감상한다. 

숲이라 시원한고 청량한 기분이다. 

아침 첫 코스로 루지체험을 한다. 

그냥 하강하는 중력만으로 달리는 자동차 같은 놀이기구인데 속도가 거의 자동차 이상으로 빨라 스릴감이 있다. 

루지체험이 끝나는 부분에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리는 '다딴라폭포'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 

폭포가 여러 개로 흩어지며 수량 또한 엄청나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 폭포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루지를 타고 올라간다. 

첫 루지 체험은 그런대로 즐거운 액티비티였다.  

쇼핑센터로 이동해  '침향가게'와, '루왁 커피가게'를 들린 후 돼지불백 한식으로 점심 식사 후 '달랏역' 과 '푸억 사원'에 들린다.

'림푸억 사원'은 깨진 도자기 모자이크를 이용해 용과 아름다운 조형물들을 만들어 쓰레기절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는 예술적으로 가치 있는 아름다운 절이다. 

그 화려한 절을 끝으로 '달랏'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3시간 30분 다시 구불구불 고속버스를 달려 나트랑으로  향한다. 

두번째 휴게소에 들리니 기온이 벌써 올라가기 시작한다. 

'나트랑'에 들려 안마를 받고 유명하다는 '목식당'에서 해물요리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인생 처음 패키지 투어는 그렇게 베트남의 마지막 도시 '나트랑'과 '달랏'을 보여주고 귀국하는 비행기로 지친 나를 태워 주었다  



















































 







 2024, 08,01

매거진의 이전글 베트남 달랏, 여름 피서지이자 신혼여행지 쾌적함의 도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