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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군 Feb 05. 2021

틱톡 vs 릴스 전격 비교

숏폼 동영상 플랫폼 전쟁이 시작되었다.

동영상을 올리기 쉬워진 요즘 시대에

다양한 효과를 주고 예쁘게 꾸미기가 가능한것도

너무나도 쉬워졌습니다

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동영상하면 유튜브가 먼저 떠오르고

엄청나게 많은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

광고수익을 위한 타임, 구독자, 시청시간등등 정말 신경쓸 것이 많습니다.

그에비해 짧은 시간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웃으면서 감상 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영상 콘텐츠 문화산업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숏폼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틱톡이 변화에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5초에서 1분 미만의 영상 콘텐츠를 올리고 여러가지 효과와 음악을 넣어

유쾌한 영상들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 재미, 자극적인 영상이 아닌

주식, 생활정보, Tip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조만간 틱톡을 할 예정 입니다.

(많이 기대 해주세요 ㅎㅎ)

그런데 여기 숏폼 플랫폼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만든 릴스 입니다.

만들었다고 하기 보다는 사실 좀 많이 배꼈다고 봐도 무방 할 정도로

전반적인 사용방법이나 필터등이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는 거대 공룡속에 새로운 새끼 공룡이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점이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은 인스타그램을 따라한듯한 구성이에요~

하지만 타임라인은 틱톡은 풀화면이고 

영상이 재생되면 하단에 작은 바가 움직이며 영상의 시간을 보여 줍니다.

가만히 놔두면 동일한 영상을 반복해서 봅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올려서 다음 영상을 봐야지 다음 영상이 나옵니다.

영상은 다양한 종류의 영상이 랜덤으로 올라오는게 특징인데

추천 알고리즘이 없다는 것이 좀 신기한 부분 입니다.

이에 반대로 릴스는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그대로 이어서 적용하였습니다.

내가 반응한 콘텐츠, 계정, 해시태그등을 기반으로 하여

영상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리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조금 그런 상태인거 같습니다.

IGTV를 버린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거 대신 릴스를 키우겠다는 의지로 봐서는

짧은 동영상 콘텐츠들을 더 많이 키우고 관련된 광고 상품을

만들겠다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둘의 싸움에서 왕좌는 누가 차지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브런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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