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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렉스킴 Mar 18. 2020

[캐나다 입국 제한 조치 시작]

#캐나다이민 #입국제한시작 #코로나팬데믹 #인종차별은아무런도움이안됩니다

"전 제일 안타까운게 이런 일들이 발생할때마다 몇몇 똥멍청이 레드넥 백인 시골 애들에게 우리 평범한 아시안들이 인종 차별당하는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터진다는 거예요. 모두가 예민한 이런 Pandemic 시기에 이런 레이시즘이라니. 우리가 캐나다에 살고 캐나다를 좋아하는 이유가 뭔데 대체. 에이 승질나".


https://youtu.be/K9yWg86s9jo


*3월 16일 5시 업데이트:


1. 일단 모든 (국경이든 로컬 오피스든) 영주권 랜딩 심사는 4월 13일까지 Close라고 합니다. 영주권 랜딩이 조금 딜레이 되겠어요. 예상컨데.....부모 초청도 FSTrade도...... 밀리지 않을까 한다는.......(차라리 제발)


2. 17일 내일 저녁까지는 국경에서 비자를 받는 '플래그 폴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8일부터는 CBSA 직원들도 모른다. 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 클라이언트도 오늘 바로 한분 내려가실 예정이고요 <- 트라이했던 두 국경 모두 실패하심. 이미 더 이상 국경에서 비자 발급하지 않고 있다고 친절히 돌려보냄. 

*****************
안녕하세요. 3월 16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열심히 캐나다 총리의 공식 기자 회견 Live 방송 듣고 있는데. 역시 캐나다도 유럽 따라가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영국이나 프랑스 이탈리아 상황까지 안가는데 일조할 거 같긴 합니다.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아래는 간략한 내용입니다.

-캐나다가 유럽을 따라 드디어 극단적인 조치를 시작했다. 3월 16일 국경 봉쇄를 오늘 발표한것.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고선 캐나다 국경 입국이 금지된다. 예외는 Air Crew, 외교관, 시민권자의 직계 가족, Food를 운송하는 Truck Driver 같은 Essential Worker를 빼고.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

-지금 현재 기자들로부터 계속되는 질문은 왜 이센셜 워커를 빼고는 미국 국경을 다 닫아버리지 않느냐? American에게는 왜 문을 여전히 열어놓느냐? 임.

-3월 18일부터는 모든 국제 항공은 스크리닝 프로세싱을 위해 Montreal, Toronto, Calgary 그리고 Vancouver만 랜딩을 허락한다고 함.

-다만, Trade와 Commerce는 오늘 발표한 새 국경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함. 캐나다의 Supply Chain은 살려서 우리도 먹고는 살아는 하니깐.


더해서 지난 주말 캐나다 이민국의 발표에 따르면.


.
-영주권 승인을 위한 In-person PR Landing 어포인트먼트 역시 4월 13일까지 무제한 연기라고 지난주말 발표가 났습니다. 영주권 최종 승인을 위한 IRCC 오피스 대면 인터뷰 약속이 연기됨에 따라 이 절차는 전화 인터뷰로 대신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비자 영주권 프로세싱 역시 딜레이가 있을거라고 이야기하며, 만약 필수 서류 요청 기한이 COVID-19 때문에 Delay될 경우 90일의 추가 유예 기간이 주어질 거라 합니다.

추가 정보가 발표되는데로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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