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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호현 Feb 04. 2020

내 취향

얄팍해서 그래서 더 깨지기 쉽고 품에 안고 싶은
것의 사랑스러움을 감지하는 섬세함
왜를 상상하면서 발견하는 위트

인간미를 읽을 때 느끼는 귀여움

멋있는 거

나에게 새로운 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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