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보고는 리더에게 반드시 해야 하는 업무이자 현명한 소통 방법입니다
첫째, 일을 요청한 리더의 궁금증 해소
일을 요청하나 리더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리더 본인이 요청한 방향으로 일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혹은 원하는 데드라인 일정에 맞추어질 수 있는지? 궁금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리더의 성향에 따라서는 자주 업무를 체크하게 되거나 하면 구성원은 필요이상으로 업무를 체크한다는 것으로 마이크로 매니징이나, 리더를 상대로 대리급 임원이니, 대리급 팀장이니 하는 말이 나오게 된다.
일을 잘하는 구성원은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중간보고를 리더에게 수시로 한다. 중간보고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는 정해져 있지는 않다. 일을 하다 보면 리더가 궁금하게 생각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구성원도 가질 수 있다. 리더가 궁금해서 물어보기 전에 리더에게 중간보고를 하자. 리더는 구성원의 일을 상태를 보고 조언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구성원은 리더의 요청한 대로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점검과 확인을 통해서 두 번 할 일을 만들지 않게 된다.
둘째, 일의 진행상황을 제대로 점검할 수 있음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자. 구성원은 리더가 요청한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한 일이나 지나간 일정에 관한 보고를 하는 것 외에, 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의 결과물 중심으로 보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정대로 했습니다라고 하는 것 외에 일정대로 진행하면서 팀장님이 요구하셨던 업무에 대해서 어떤 수준으로 이행했는지?를 내용을 점검받아야 제대로 점검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팀장이 해외에서 오는 바이어를 생산공장 투어를 준비를 요청했다면, 공장담당자의 연락, 호텔 예약, 바이어의 방문계획 일정 수립 등을 했다 안 했다고 보고하는 것 외에, 그 내용을 충분히 보고 하라는 것이다. 공장담당자는 누구이며 어떤 일을 요청했고 맡아 주기로 했으며, 호텔 예약은 근접성과 편의성이 높은 이유로 어떤 호텔을 어떤 크기로 예약했고, 방문계획은 우리 제품의 특별함과 생산시설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떤 시간대로 얼마만큼의 시간으로 누가 인솔하는지 등에 대한 내용과 결과물에 대한 보고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셋째, 리더를 만족시키는 좋은 방법
리더를 업무적으로 만족시키는 방법은 업무결과물의 달성여부이다. 이를 위해서 중간보고를 습관화 하자. 앞서 말한 것처럼 중간보고는 사실은 보고하는 구성원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구성원이 하는 일의 결과물이 좋은 결과로 나올 수 있도록 본인에게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중간보고는 리더를 만족시키는 좋은 방법으로 작용한다. 리더는 중간보고를 표현하지 않아도 고마워한다. 중간보고는 리더를 만족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중간보고의 방법이 사무실이 되었건,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을 하러 걸어가면서의 시간,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대화에서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장소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간보고를 통해 리더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구성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