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를 마치고 휴대폰을 책상 위에 내려두었다.
통화 기록을 확인하고 화면을 끄자 방이 조용해졌다.
의자에 기대어 숨을 고르다 고개를 들었다.
귀 옆이 조금 따뜻한 채로 그대로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