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자금지원 정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AI특별자금(경영애로자금)

경영지도사 안시헌입니다.

소상공인의 사업활성화를 위한 매거진 운영의 글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전에 정보 하나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요새 AI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닭이나 오리, 달걀 등과 관계된 업종들의 피해가 심각하죠? 

이러한 피해 업종에 대해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자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소상공인들이 그냥 은행에 가서 대출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율을 조금이라도 싸게 대출을 받으려면 국가지원사업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은 크게 두 곳입니다.

하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자금대출이며, 또 하나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자금대출입니다.

이율을 조금이라도 싸게 받는데 확인과 보증을 해주는 방식인데요. 두 기관의 차이는 신용등급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등급이 1등급에서 6등급 이내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7등급부터는 서민금융진흥원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요새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관련 업종의 피해가 심각한 편이죠?

닭과 오리를 키우시는 농민이나 가공업체, 음식점 등의 피해가 바로 그것이죠. 심지어는 요새 계란이 부족하여 미국에서 수입해 오고 있느 실정입니다.

그러한 분들은 당연히 자금적으로 아주 쪼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AI로 인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제공되는 국가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경영애로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AI특별자금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분들 중에서 필요하신 분들은 공단의 지역센터에 방문하셔서 상담받아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총 예산은 1천억원이며, 업체당 최고 7천만원 이내 한도에서 제공됩니다.

대출금리가 2%입니다. 거기에다가 고정금리이구요. 대출기간이 5년인데, 2년 거치에 3년 상환 방식입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가금류 관련 재료 등을 구입하거나 취급하는 매입세금계산서, 현장사진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상담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센터에서 상담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