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의 책 속 문장, 강신주의 감정수업
1. 책 소개: 강신주의 감정수업 / 강신주
2. 책 소개:
삶의 굴곡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철학자의 언어로 풀어낸 책.
화, 두려움, 기쁨, 슬픔 같은 감정을 단지 다루거나 통제하려는 게 아니라,
그 감정 자체를 ‘존재의 언어’로 인정하는 철학적 수업이다.
3. 추천할 때의 이유:
나는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오히려 예민하고 욱하는 내가 낯설지 않게 되었다.
그게 나이 때문인지, 일 때문인지,
쌓인 서러움 때문인지 몰라도—
감정은 자주 올라왔고,
나는 그걸 혼자 삼키는 사람이 되곤 했다.
이 책은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같이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줬다.
그리고
감정을 잘 마주할수록 나를 잘 아는 것이라는 말에
그제야 안심이 되었다.
4. 지금의 내가 느끼는 문장:
예전보다 더 감정적이다.
그래서 더 살아 있는 느낌이다.
나는 이제 ‘욱’하는 나도 알고 있고,
그 감정이 나를 지키려고 올라왔다는 걸 안다.
그래서 더 자주,
말하고, 쓰고,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