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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내음 Oct 18. 2021

나는 그래도 카카오에 투자하련다

사람내음 주식 일기 - 카카오의 정부 규제?


#투자잡설 #카카오


얼마  카카오 주식을 매수했다. 정부의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 대한 규제로 폭락해 주식분할했을 때의 가격대까지 떨어졌다, 며칠 고민을 했다, 나는 정부의 규제보다 카카오 뱅크를 비롯한 카카오페이, 모빌리티  돈벌이가  되는 자회사에 대한 상장을 생각하면 카카오 본연의 주가가 너무 높게 형성됐었다는 판단으로 멀리하고 있었는데......


자주 카카오 택시를 탄다.

기존에 택시에 비해


1. 친절하다

2. 청결하다

3. 간혹 답 안 나오는 기사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

4. 밤늦게 택시를 타도 모바일 확인을 통해 안심할 수 있다

5.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까지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지금까지 이어져 왔던 택시업계의 불만 해소 먼저 해결해야만 한다. 나는 편하고 돈이 없어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카카오 택시를 탄다.


상생은 필요하다, 다만 대형마트를 둘째 넷째 쉬게 한다고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돈을 쓰는 건 소비자요 돈을 쓰는 소비자는 본인이 편하고 좋아야 돈을 쓰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상생은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카카오 택시는 탈 것이다. 그만큼 혁신적으로 순식간에 싹쓸이를 한 것이 소비자에게 이건 아니지 않나 하고 하면 모를까


내가 봤을 땐 네이버나 카카오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항목 종목에 따라 인정할 것도 있지만 그것이 카카오나 네이버를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투자를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소비자가 정부의 규제에 맞장구를 치고 그 기업을 버릴 것인가가 중요한데 아직까지 이 두기업에 대한 편리함은 버리지 못할 것이다. 단기적인 악재는 벌어졌고 바닥까지 떨어졌으니 이제부턴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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