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내음의 주식 일기 - 모빌리티 가상세계 가상자산의 세계로 세상은...
"환경은 파괴되고 그로 인한 친환경에 대체에너지로 산업이 변모되며, 전기차를 타고 AI로 자율주행을 하며 메타버스라는(시장)가 상의 세계에서 NFT(물품)라는 상품을 암호화폐(돈)를 통해 구매하며 디파이(금융)라는 타 금융 속에서 새로운 자산을 불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IsKSzca1ibA
전기차가 대세라는 건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인식을 할 것이다. 문제는 전기차로 최고의 주가를 갱신하고 있는 테슬라의 목적은 전기차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전기차를 통한 데이터를 수집해 그것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우리가 애플의 아이폰에 놀라지만 아이폰은 구매하는 순간부터 그 안에 있는 수많은 정보와 시스템에 매몰되게 된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상당히 소름 끼치는 미래가 아닐 수 없다.
전기차의 미래를 보고 현대차에 몰빵을 했다 포기한 이유 중 하나는 기존에 기득권을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 갈 것이라는 부분들 때문이다. 현대차가 살아남으려면 기아차의 내연기관차를 과감히 포기하고 전기차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아이폰이 나왔을 때 거드름 떨던 노키아는 5년 사이에 문을 닫았고 LG는 뭉그적거리다 모바일 산업을 접었다.
어제 애플이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선보이겠다는 발표 하나로 한국 주식시장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 미래의 산업의 길이 정해졌다면 거기에 집중해야만 한다. 선점해야 하고 앞서가야만 한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실속을 찾아야 하고 애플이라는 기업을 보지 못하고 아이폰만 바라보며 만족하는 아쉬움을 다시 겪지 말아야 할 게다.
전기차만 바로 보는 것은 바로 앞을 바라보는 것이요, 전기차의 종착지는 모빌리티라는 거대한 시스템인 게다. 전기차를 매개체로 그 안에 시스템으로 계속 하나하나 업데이트되어가는 시대가 올 게다. 아이폰을 사고 계속 기계 시스템을 업데이트받으며 시스템에 종속되듯이 전기차를 통해 그걸 실현하려는 게다. 차만 팔고 끝나는 게 아니고 시스템을 업데이트해가며 종속시키려는 것이란 표현이 맞을 듯하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그걸 10년간 꾸준히 투자하고 준비하고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 테슬라다.
https://www.youtube.com/watch?v=ew1QfSjGH7Y
#일론머스크를 그다지 경영자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정말 스마트하고 무서운 CEO임은 틀림없다. 전기차를 팔고 그 안에 모빌리티 시스템에 대한 프로그램을 함께 묶어 팔며 거대 공룡 기업이 될 게다. 아이폰을 알게 되면 맥북을, 아이패드를 에어팟을 비싸도 사서 쓸 수밖에 없듯 그 외에도 배터리, 충전소 기타 등등 무궁무진한 미래 세계에 대한 준비를 무섭고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애플카와 테슬라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거기에 비해 현대차와 그 외 글로벌 자동차 업체는 변방으로 밀려갈 듯하다. 삼성이 애플을 못 쫓아가는 신세가 되거나 노키아와 LG처럼 밀려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