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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내음 Dec 01. 2021

방송사보다 유튜브, TV 넘어선 넷플릭스

사람내음 주식 일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주식하는 이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된 삼프로 TV,  2년 전 파케스트 방송을 시작으로 이젠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케이블 방송보다 영향력이 있는 방송매체로 급속히 발전한 유튜브 방송이다.  



유튜브 - 삼 프로 TV_경제의신과함께


말하고 싶은 것은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케이블을 비롯한 방송 3사 즉, TV를 안 보기 시작했다는 게다, 오로지 유튜브 방송을 중심으로 방송 매개체가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구독자가 100만 150만은 우습고 아침 6시 반부터 시작하는 방송에는 6만 명이 넘는 실시간 구독자가 방송을 보고 있다. 물론 그만큼 노력도 하고 사무실 및 방송 스튜디오도 증권의 중심지 여의도에 자리를 잡고 자체 광고방송까지 일반 방송사가 하는 경제 방송체계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방송사고도 많다. 공영방송이나 케이블에선 생방송에서 난리가 날 방송사고 조자 이곳에서는 자유롭다 그 자유로움을 구독자 방송을 보는 이들은 더 친근해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본방을 사수하지 않고 넷플릭스라는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를 이용하여 본다.


넷플릭스 메인화면


나만 ?

사무실에서 생활하며 TV를 켜고 방송을 본 게 한쪽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이니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정말 많이 변했다. 공중전화가 없어질지 몰랐고 핸드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뀔지 몰랐고 이젠 방송조차도 공영방송들도 유튜브라는 매개체에 힘을 빌리는 시대가 돼버린 것이다. 그것을 그냥 그렇게 변해가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말 것인가?


유튜브가 이리 발전할 걸 예상했던 이들은 구글에 투자를 했을 것이며 넷플릭스에 투자를 했을 것이다. 삼 프로 TV, 유튜브, 넷플릭스가 우리에 일상생활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 오랜 기간 걸쳐 형성된 게 아니다 불과 1~2년 사이에 우리의 Life 스타일을 잠식해 온 게다. 세상은 정말 빨리 변한다, 그냥 이렇게 변해가는 구나라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내기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한다. 그 가운데 틈새를 노리는 이들은 분명 우리가 모르는 돈주머니를 차고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전기차가 대세를 이룰 것이고 내연기관차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직장을 잃을 수도 있고 AI가 지배하면 모든 점포는 사람을 필요하게 되지 않을 시기가 오면 메타버스 기타 등등 우리 앞에 놓인 신세계가 바로 앞에 놓여있는 것일 수도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정 지어 답을 할 정도의 능력도 그럴 위인도 못된다. 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앞으로 남은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깊지는 않아도 생각은 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뭐 그딴 잡생각??


#삼프로TV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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