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싱귤레러티
희진, 난 요즘 말이야 내 인생 전반이 실패한 느낌이 들어.
“뭐 하나만 여쭤볼 게 있는데요, 선생님 말이 이해가 안 되고 안 들려요”
지금까지 10년 동안 배운 영어는 잊어. 다시 시작하면 돼.
"만약 내가 시킨 3가지를 5개월 동안 한다면, 너는 여기를 졸업하는 날, 내 말의 90% 이상을 알아듣게 될 거야. 그리고 나와 대화를 하고 있을 거야"
"난 네가 10년 정도 여기서 살았다고 생각했거든. 왜냐하면 한국 학생의 억양과 발음이 거의 없어."
두려움, 그리고 실패와 싸우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인생에 꽃은 다시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