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한겸 Nov 11.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1111

아침 체중 59.3


박사는 지원하길 잘했다. 더 긴 미련을 단축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를 너무 악물고 자서 어금니가 엄청 아프다. 그래서 전에 치과에서 맞췄던

치아 교정기? 보호기 끼고 잤다.


휴, 아침에 일어나서 김멜라 작가의 <제 꿈 꾸세요> 읽었다.

아침부터 열심히 살고 싶었지만 완전히 우울하고 아무것도 할 생각 없이 유튜브만 보며 누워 있다가

 오전 11시가 되었다.


토할 것 같아서 누워있다가, 운동 취소하려다가

힘내서 그냥 갔다. 좋았다. 레그프레스, 스쿼트, 런지 등등 잘 했다.


마라탕 먹고, 자전거 70분 타고 귀가.


집에 와서 단편 조금 썼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이길

매거진의 이전글 불안장애 치료기 24111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