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9.3
박사는 지원하길 잘했다. 더 긴 미련을 단축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를 너무 악물고 자서 어금니가 엄청 아프다. 그래서 전에 치과에서 맞췄던
치아 교정기? 보호기 끼고 잤다.
휴, 아침에 일어나서 김멜라 작가의 <제 꿈 꾸세요> 읽었다.
아침부터 열심히 살고 싶었지만 완전히 우울하고 아무것도 할 생각 없이 유튜브만 보며 누워 있다가
오전 11시가 되었다.
토할 것 같아서 누워있다가, 운동 취소하려다가
힘내서 그냥 갔다. 좋았다. 레그프레스, 스쿼트, 런지 등등 잘 했다.
마라탕 먹고, 자전거 70분 타고 귀가.
집에 와서 단편 조금 썼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