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중 58.9
기타 배우고 싶은데 주 1회, 금요일에만 수업이 있다고 한다.
은근히 이런일 저런일이 생겨서... 금요일마다 다닐 수 있을까? 싶네.
그래도 시작해보고싶다.
다이빙 열심히 해서 레벨 3 끝내고 싶고...
지금 쓰고 있는 <워터크래커> 열심히 쓰고 장편도 수정해야 하는데
피곤해 죽겠네 오늘도 12시나 돼서 일어났다 ;;
어제 운동해서 그런가.
그런데 아주 좋은 꿈을 꿨다. 별똥별을 3개나 봤고
건강하게 해주세요, 작업 성공하게 해주세요, 행복하게 해주세요
소원을 빌었고 꿈에서 별똥별의 가루를 손에 쥐었는데 눈송이 얼음덩어리였다.
어제 Roni Horn의 유리 작업을 찾아보고 자서 그런가.
자전거 타기 참 좋은 계절이다. 무척 짧겠지만 만끽해야지.
은행나무 잎이 가득 쌓인 길을 20분 정도 자전거로 지나가는데 무척 행복했다.
단편소설 <워터크래커>의 주인공 이름을 정했다. 이은성, 진주현.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완벽한 연인, 단체전과 그림 이야기, 중독 이야기를 쓸 생각이다.
백화점 지하에서 워터크래서 한 개 사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