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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한겸 Dec 18. 2024

불안장애 치료기 241218

아침 체중 60.3 ^^

에라이.. 짬뽕 먹고 할 말이 없지 뭐


전에 염증수치 높아졌을 때 내장이 아팠던 느낌이 지금 나고 있다.

배 아프다.

오늘은 반성하는 의미에서 아침에 일단 양배추 200그램,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오트밀 바나나 먹었다.


점심도 건강하게 먹자... 점심에도 양배추 데쳐 먹었다.

돼지고기 조금 먹고.

저녁은 가리비 몇 개 먹었다. 


오늘 상담 11번째였는데 무척 안 좋았다.

기분이 안 좋아서 상담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기분이 안 좋았다.

상담 선생님이 정신과 얼른 다시 가보는 게 좋겠다고 하실 정도로.

약을 줄여서일까? 아빌리파이를 먹어야 했던 걸까?

식욕이 막 솟구치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자꾸 뭐가 먹고싶다.

정신적 허기인 것 같다.


오늘은 무척 힘들었군... 눈도 잘 안 떠질 정도.

내일은 기타 연습하고, 산책도 좀 하자.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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